신협중앙회는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2022년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신협은 지난 2020년 문화재청과 ‘문화유산 보전 및 활용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협 임직원과 자녀 560명으로 구성된 문화재 지킴이 봉사단을 창단해 문화유산 보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왔다.신협 문화재 지킴이 봉사단은 지난해 240여 명이 성균관, 담양 소쇄원, 무열왕릉 등에서 문화재 보존 활동을 실시했다. 올해도 250여 명의 봉사단이 서울 종묘, 보령 성주사지, 전주 경기전 등 전국 5개 권역에서 잡초 제거, 쓰레기
문화재청은 '2022년 문화재 분야 사회적경제 비즈니스모델 공모전'의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팀 3개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문화재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적합한 사업유형이나 실현 가능한 사업 종목들을 보유한 신규 창업준비자(개인·기업 포함)와 기존의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보존·관리형', '활용형', '기타형' 3개 분야로 나눠서 진행됐다.대상은 일회용 컵을 활용해 문화유산 체험상품을 제안한 경북문화관광진흥원에 돌아갔다. 폐플라스틱을 이용해 국악기 제작을 제안한 '유별난형님들'이 최우수상을,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전통놀이
[편집자주]산업통상자원부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혁신성장과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사회적경제 혁신성장사업’을 진행 중이다. 기술 혁신을 통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 사업은 올해로 2년차를 맞았다. 14개 시도 총 26개 품목 분야에서 내년 12월까지 최대 21개월동안 진행한다. 은 혁신사례를 찾아 사업진행 상황을 살펴봤다.책이나 박물관에서만 본 역사적인 유물을 입체적으로 볼 수 있다면 어떨까. 단순히 한 번 보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면.㈜스쿱은 문화유산 사진을 기반으로 3D 모델링을 하
NHK와 每日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10월 31일 오전 2시40분쯤 슈리성에 대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차 30대와 소방대원 100여명 벌인 진화작업은 11시간 만에 끝났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나 슈리성 정전(正殿)은 완전히 사라지고 보관중이던 상당수의 문화재가 훼손됐다.슈리성의 대표 건물인 정전은 류큐 왕국 시대에 건축된 최대 목조 건축물이다. 주홍 기와가 아름다운 중국 왕궁풍의 목조 건축에, 일본 성곽에서 볼 수 있는 당파풍 지붕을 붙인 슈리성은 양국의 문화를 도입한 류큐(琉球)문화의 상징이다.1933년 국보로
문화재청 소속 국립대학인 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 (사)문화재형사회적경제연합회가 27일 오후 4시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전통문화 분야 미래인재육성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업무협약은 전통문화 분야의 미래인재 육성과 문화재형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우수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연구, 교육, 시설 지원 △취?창업 진로교육과 일자리 창출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이번 협약에 앞서 두 기관은 현재 라이엇게임즈의 2019년 문화재지킴이 후원사업 ‘문화재형 사회적경제 청년인턴십 프로젝트
문화재청이 2019년 문화재형 예비사회적기업을 새롭게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비추다’, ‘예림’, ‘카툰캠퍼스’, ‘공공그라운드’, ‘젊은한옥’, ‘만지는박물관’, ‘스마트플랫폼’ 등 7개 기업이다.2019년 문화재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기준은 △조직형태 △사업수행능력 △문화유산 보존과 활용 기여 가능성 △사회적 목적 실현 여부 등이다.문화재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올해 신규 지정된 7개 기업을 포함해 총 47개 기업이며,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된 기업은 모두 12곳이다.문화재청은 문화재형 예비사회
서울 중심부에 산재한 ‘표석’을 통해 우리 역사와 문화재의 가치를 알아보는 전시가 열린다.서울도서관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26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서울시 내 위치한 표석을 소개하고, 표석을 통해 근현대사 속 서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전시 ‘표석을 따라 제국에서 민국으로 걷다’를 개최한다.‘표석을 따라 제국에서 민국으로 걷다’는 무심코 지나치던 표석의 의미를 되살리고, 표석의 역사성과 장소성을 이해함으로써 우리 문화와 문화재에 대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서울도서관, 문화유산 아카데미, 유씨북스가 함께 기획했다.‘표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