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창업지원기관인 ‘서울창업허브’의 공덕·성수·창동 3개 센터에 입주할 우수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수 스타트업을 공동 발굴해 센터별 특화 기능 분담 및 전문화를 통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올해 신규 투자유치 및 글로벌 진출이 가능한 유망 스타트업이라면 지원 가능하다. 이달 14일부터 25일까지 접수받아, 2단계 심사를 거쳐 총 26개 기업을 선정한다.시는 2021년 창업지원의 키워드로 ‘스케일업’을 꼽았다. 고성장기업 육성을 위해 창업지원 시설별 특화를 추진하고, 이를 통해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서울의 중소기업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힘쓰는 현장 정책 실행기관이다. 경쟁력 있는 중소벤처 확산을 위해 이미 궤도에 오른 기업 외에도 창업 단계의 기업을 키운다. 창업생태계에서 민간과 겹치지 않는 영역에서 민간과 함께 기업을 육성하며, 창업계의 ‘플랫폼 비즈니스’를 실현 중이다. SBA는 조직 내 ‘창업본부’를 두고, 스타트업 지원에 주력한다. 창업본부는 창업허브운영팀, 창업육성팀, 투자지원팀으로 구성됐다. 은 올해부터 업무를 총괄하는 이태훈 창업본부장을 만나 각 팀의 주요 역할과 성과를 들어봤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교통?환경?에너지?관광?일자리 등 지자체의 다양한 도시문제를 데이터 분석을 통해 해결에 나선다.LH가 데이터 기반의 혁신적인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학생, 일반인,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2020년 국토도시 데이터 분석과제’를 ‘COMPAS’에 5일 공개했다.‘COMPAS’는 교통·환경·안전 등 다양한 도시문제에 대한 데이터 기반의 해결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LH가 구축한 온라인 플랫폼이다. 지난해에는 ‘김해시 화재발생 예측 모델 개발’, ‘화성시 최적 시내버스 노선 분석’을 주제로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다양한
감염병?건강?안전?환경 등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 소셜벤처를 육성하는 전문공간 ‘서울창업허브 성수(구 성수IT 종합센터, 성동구 성수이로 22길 37 위치)’가 6일 문을 연다.‘서울창업허브 성수’는 도시문제를 해결해 사회적가치 창출과 기업성장을 추구하는 기술 스타트업을 집중 발굴?육성하는 거점공간이다. 모바일 소프트웨어 컨설팅이 가능한 모바일 테스트베드(2층), 기업 입주공간(3층, 4층), 컨설팅룸(2층) 등으로 구성됐다. 총 25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고, 임팩트 투자자를 위한 공간이 별도로 마련됐다.올해 2~6월 성수 I
서울시가 마곡지구를 대상으로 4차산업 신기술을 실험하고 실증하는 ‘마곡 스마트시티 리빙랩 사업’을 추진한다. 시민-전문가-기업이 함께 도시문제를 해결하려는 프로젝트다.시는 올해 총 5개 프로젝트를 선발해 팀당 최대 7천만원 내외 지원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리빙랩(Living Lab)’은 과제 선정에서부터 과제증명 및 결과 평가까지 사업 전 과정에 전문가 및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연구추진 방식이다.마곡지구는 초고속 광대역 정보통신망 및 도시통합운영 플랫폼 등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인프라를 갖춘 신규 개발단지로, 정보통
최근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코로나19 지도’ ‘마스크알리미 앱’ 등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가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면서 주목을 받았다.서울시가 ‘공유’라는 방법으로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공유 기업 및 단체를 지정해 사업비를 지원하는 계획을 18일 발표했다.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소유’에서 ‘공유’로 전환하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기업 및 단체들을 발굴해 육성한다.시는 2013부터 2019년까지 총 165개(신규 122, 재지정 43)를 공유 기업 및 단체로 지정했으며, 총 121개 사업에 18억 9700만원을 지원했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2월 3일까지 청년 시민참여기구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부산청년정책네트워크(청정넷)’의 구성원을 모집한다.시는 기존 청년정책이 일자리에 편중되었다는 문제를 인식하고 2019년 7월 청년의 삶 전반에 대한 문제 인식과 해결을 위해 문화?복지?활동 전반을 포함하는 청년정책로드맵을 마련했다. 올해는 지난해 활발히 활동한 청정넷을 대폭 확대해 ‘청년이 주도하는 사회혁신’을 목표로 하는 '청년정책3.0'을 준비 중이다.2019년 청정넷이 제안한 정책 중 ▲부산청년학교 ▲청년행복박스 ▲청년 주거집중지역
LH(사장 변창흠)가 도시문제 해결에 나선다. LH는 데이터와 시민참여 중심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국토도시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교통?재해?환경 등 지자체(김해시, 화성시)가 겪고 있는 도시문제에 대한 데이터 중심의 해결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대회는 10월 14일부터 12월 13일까지 2개월간 개최된다.‘화성시 시내버스 최적 노선 분석’, ‘김해시 화재 발생 예측 모델 개발’을 주제로 데이터분석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개인 또는 팀(최대 5명)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서울, 전주, 춘천 등 국내는 물론 대만, 네덜란드 등 세계 여러 도시의 사회혁신가들이 모여 각자 처한 도시문제와 해결을 위한 고민을 공유하는 자리가 열린다.서울혁신파크, 전주사회혁신센터, 춘천사회혁신센터, 대만 타이중 사회혁신실험기지 등 국내외 대표적인 지역 사회혁신 기관들이 오는 13일 서울혁신파크에서 ‘더 큰 연결(Preparations for Greater Connection)’을 주제로 ‘2019 혁신파크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역 거점 혁신 기관들이 연대를 통한 네트워크 확장 및 사회혁신 분야의 실험적 역할 수행을
주거, 일자리, 교통, 경제, 환경, 건강 문제 등 각종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 제품, 서비스를 가진 ‘도시문제 해결형 소셜벤처’를 찾는다.사회혁신 창업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 ‘언더독스’가 서울시와 ‘도시문제 해결형 소셜벤처 부스팅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 소재 7년 미만의 ‘도시문제 해결형 소셜벤처’라면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오는 12일까지 공개 모집을 통해 서류 심사와 인터뷰 등을 거쳐 5~6개 스타트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언더독스’ 홈페이지(http://u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