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6일, 강원도 강릉에서는 로컬 크리에이터와 임팩트 투자자, 지역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모여 지역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논했다. ‘로컬임팩트테이블 2020(lit2020)’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강릉과 강원을 기반으로 성장하는 청년 로컬 크리에이티브 그룹 ‘더웨이브컴퍼니(대표 김지우)’가 주관했다.lit2020에서 더웨이브컴퍼니는 전국 로컬 크리에이터들을 대상으로 현황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내놨다. 로컬 크리에이터에 대한 전국적 조사로는 처음이다. 권역별, 업종별로 56명의 목소리를 담아 당사
“‘로컬 크리에이터’라는 말이 유행어가 되고, 스타 로컬 크리에이터가 떠오르면서 듣기 편하고 낙관적인 이야기만 나왔죠. 이제는 과연 로컬 크리에이터가 지속가능하게 성장하고 있는지, 이를 위해 투자자와 중간지원조직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할 시점입니다.”지난 16일 강원도 강릉시 테라로사 커피뮤지엄에서 IFK임팩트금융의 주최로 열린 ‘로컬임팩트테이블 2020’ 현장. 한종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의 일성이다.이날 행사는 ‘로컬 크리에이터’라는 개념이 단순한 유행을 넘어 어떻게 지역에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논의하는 자
로컬임팩트테이블 2020(이하 lit2020)이 오는 16~17일 강릉에서 개최된다. lit2020은 각 지역의 크리에이터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역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논하는 자리다.lit2020은 지난해 9월에 열린 ‘지방에서 왔습니다’에 이은 두번째 행사로 IFK임팩트금융(대표 이종수)이 주최하고 강릉 기반의 로컬 크리에이터 더웨이브컴퍼니가 주관한다. 지난 행사가 지방 크리에이터가 서울에 올라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만나는 취지로 기획됐다면, 이번 행사에서는 직접 그들이 살고 있는 지역을 찾아가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나눈다.이번
언더독스(서울?군산), 더웨이브컴퍼니(강릉), 공장공장(목포), 빌드(시흥) 등 지역에서 활동하는 4개 스타트업이 지속가능한 로컬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뭉쳤다.언더독스는 자사를 포함한 4개 로컬 스타트업 간 ‘로컬어셈블(Local Assemble)’ 협업체을 구성하고, 로컬 네트워크 구축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나선다고 10일 밝혔다.4개 로컬 스타트업은 로컬 임팩트 강화를 위해 △지역 공간 및 서비스 이용 가능한 통합 멤버십 제공 △지역 창업 관련 교재 공동 기획 및 편찬 △교육 목적의 공동 워크숍 및 해커톤 행사 진행 △지역별
우리나라 수도권의 면적은 전체 국토의 12% 수준이다. 그럼에도 인구의 반이 수도권에 살고 있다. 인구 밀집도가 높은 만큼 활동 기회도, 자원도 수도권으로 몰린다. 상황이 이러하니, 수도권 외 지역 기업가들은 투자 유치나 홍보 면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4일간 열리는 '지방에서 왔습니다'는 수도권 외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기업들에게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다. ‘IFK임팩트금융’이 주최하고 목포 소셜벤처 ‘공장공장’이 주관한다. 강원·
IFK임팩트금융(대표 이종수)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지방 청년 창업가 및 기업들을 위한 네트워킹 행사인 ‘서울 밖에서 변화를 만드는 사람들 공개 대잔치 ' (이하 '지방에서 왔습니다')를 개최한다.서울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4일간 열리는 ‘지방에서 왔습니다’는 서울 밖에서 기회를 찾고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드는 전국의 청년기업들을 위한 민간 차원의 첫 네트워킹 행사로, 목포에서 활동 중인 문화기획사 공장공장이 주관한다. 2030세대 청년, 지역 서울의 창업가, 임팩트투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