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산업통상자원부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혁신성장과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사회적경제 혁신성장사업’을 진행 중이다. 기술 혁신을 통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 사업은 올해로 2년차를 맞았다. 14개 시도 총 26개 품목 분야에서 내년 12월까지 최대 21개월동안 진행한다. 은 혁신사례를 찾아 사업진행 상황을 살펴봤다.대구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큰 성과를 내온 지역 중 하나로 거론된다. 전국 최초로 사회적경제 통합박람회를 개최하고,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을 유치하는 등 굵직굵직한 성과
[편집자주]산업통상자원부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혁신성장과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사회적경제 혁신성장사업’을 진행 중이다. 기술 혁신을 통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 사업은 올해로 2년차를 맞았다. 14개 시도 총 26개 품목 분야에서 내년 12월까지 최대 21개월동안 진행한다. 은 혁신사례를 찾아 사업진행 상황을 살펴봤다.대구광역시는 사회적경제가 꽃 피우는 지역으로 꼽힌다. 도입기를 지나 성장기 단계에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올해 7월 말 기준, 1095개에 달하는데, 이는 사회적경제 육
신용보증기금이 대구시 그린뉴딜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최대 30억의 보증을 지원한다.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 대성그룹(회장 김영훈),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재일)와 22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대구형 그린뉴딜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기관 간 상호연계를 통해 그린뉴딜 분야의 우수 스타트업을 동반 지원하고, 대구가 균형 잡힌 지역 뉴딜 생태계의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기관들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소재 그린뉴딜
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가 올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디지털 전환과 사회적경제 인프라를 확충하고, 사회적경제 자립 역량 강화에 나선다.대구시는 ▲사회적경제의 디지털 역량 강화 ▲대구형 뉴딜 맞춤형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지원 ▲사회적경제 인프라 및 협업체계 구축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 제고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 촉진 사업 추진 ▲지역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등을 정책 목표로 정하고 실행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대구시 측은 “권영진 시장 취임 이후 6년 동안 다져온 사회적경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지역내 다양하고
대구시 북구에 자리 잡은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코로나19로 바쁜 간호사들에게 핸드크림 50개가 도착했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 단원고 고 조은화·허다윤 어머니가 12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 보낸 선물이다. 편지가 함께 왔다.“많은 분들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 마음 덕분에 저희도 팽목항의 세찬 바람을 견딜 수 있었습니다.”오른손을 쓰지 못해 왼손으로 식사하는 은화 어머니, 뇌종양이 갈수록 심해지는 다윤 어머니는 처음에는 자원봉사를 하겠다고 나섰다. 3년 동안 진도 팽목항에 있을 때 곁을 지켰던 자원봉사자들이 떠올라서였다. 하지만 지금은
1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7869명을 넘어선 가운데, 이 중 5867명(74.5%)이 대구광역시에서 발생했다. 신천지 대구교회를 중심으로 다수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대구에서 생활하는 시민?기업인?소상공인?의료인 등 많은 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구 사회적경제 조직들 역시 기업 활동에 위축을 겪으면서도 지역사회 공헌이라는 역할을 다하며 발 벗고 나섰다. 이 대구의 사회적경제 기업과 중간지원조직, 협의회 등과의 전화 취재를 통해 현지 상황을 정리해봤다.“뉴스에서 말하는 소강상태를 체감하지 못했습니다.
26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146명을 넘어선 가운데, 이 중 677명(59%)이 대구광역시 안에서 발생했다. 신천지 대구교회를 중심으로 다수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시 안팎이 초비상 상태다. 은 지역 현지 분위기가 어떤지 듣기 위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대구 거주자에게 특별 기고를 요청했다. 25년째 대구에 살고 있는 주부 겸 프리랜서 카피라이터 임숙영 씨(50)가 최근 겪은 생생한 일상을 전해왔다.일주일째 집안에서 머무르고 있다. 내가 사는 대구에서는 지난 20일 목요일 학원 휴원, 개학 연
이성구 대구광역시 의사회장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호소문을 올렸다. 코로나19 사태에 동료 의사들의 지원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이 회장은 대구 동구에 위치한 이앤김연합내과의원 원장이다. 이앤김연합내과의원 측은 이 회장이 며칠 전부터 코로나19 지원을 위해 당분간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일한다고 전했다.이 회장은 "코로나19 감염자의 숫자가 1000명에 육박하고, 대구에서만 매일 100여명의 환자가 추가로 발생한다"며 "바로 저와 의사회로 지원 신청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해당 게시글은 페이스북 사용자들 사이에서 공유되는 중이다.아래는 호소
질병관리본부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24일 오후 4시 기준 전국 833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지역사회로 감염병이 확산하면서 사회적경제, 도시재생, 청년모임 등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설명회, 상담회, 프로그램 등 크고 작은 모임 및 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취소되고 있다. 지난 주말 확진자 수백 명이 발생한 대구?경상 지역에서는 다중이 모이는 대부분의 행사를 중단하는 분위기다. 24일 오후 4시 기준 총 483명의 환자가 확진된 대구광역시는 그야말로 시 전체가 초비상 상태다. 대구에서 사회적경제 기업을
한국가스공사가 ㈜앨리롤하우스, 레드리본협동조합, 토브커피에이전시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기업을 지원해 대구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끈다.가스공사는 지난 17일 대구 본사에서 대구광역시·대구 남구청·커피명가·소셜카페 공동브랜드 컨소시엄과 사회적경제 식품 클러스터 공동생산시설 ‘안심팩토리 2호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및 공동브랜드 런칭쇼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영태 가스공사 경영협력처장, 장원용 대구광역시 소통특별보좌관, 전영하 대구광역시 사회적경제과장, 김영기 대구 남구 부구청장, 김재경 커뮤니티와 경제 소장,
일반 시니어 모델로 구성된 역대 최대 규모의 패션쇼가 2019년 10월 5일에 대구 수성못에서 열린다. 대구광역시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는 ‘대구국제패션문화 페스티벌’은 패션문화산업을 중심으로 지역 문화예술 인프라를 활용한 국내 유일의 시민 참여 축제다. 올해는 ▲시민과 국내외 패션디자이너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패션쇼 ▲전시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시니어들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로, 시니어 시장의 활성화를 추구할 수 있으며 시니어들의 사회 참여를 위한 장으로 펼쳐진다.이 행사를 주관하는 몬테밀라노(대표 오서희)는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