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고유사업의 공공성을 강화해 국민들이 체감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에 나선다.LH는 ‘2020년 사회적 가치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27일 밝혔다. ‘사회적 가치 기본법’ 상 13개 사회적 가치 세부요소에 LH 고유사업의 특성을 반영해 ‘LH의 사회적 가치 요소’를 정의했다. 이에 따라 ‘주거안정?균형발전?일자리 창출 및 상생?국민신뢰’의 구체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세부적으로 ▲국민의 주거기본권을 실현을 위해 △선진국 수준의 공공주택 공급 △생애주기별 주거지원망 구축 △입주자 특성에 최적화된 주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대의민주주의를 실천하는 주체로서 국회는 사회적경제 영역 내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는 지역과 부문의 요구를 모아 ‘사회적경제 공동공약’이라는 이름으로 21대 국회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를 제출해 각 정당과 후보들이 이를 공약에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 10가지 요구는 ▲제도 ▲일자리 균형 발전 ▲공공혁신이라는 3가지 대제목으로 묶었다. 이로운넷은 각 요구가 이뤄지려면 어떤 노력이 뒷받침돼야 하는지 세부 분석한다.2017년 10월 문재인 정부가 발표한 ‘사회
경기도가 올해 파주·김포 등 접경지역 7개 시·군을 대상으로 30억원 규모의 ‘2020년도 접경지역 빈집 활용 정주여건 개선 공모사업’을 시행한다.‘접경지역 빈집 활용 정주여건 개선 공모사업’은 분단 이후 군사시설보호구역, 수도권 규제 등 각종 규제로 발전이 지체되고 있어 인구가 유출되고 있는 접경지역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주요 지원사업 내용은 접경지역 마을 내 빈집들을 활용해 ▲ 소득창출시설 및 생활편의시설 구축 ▲ 건물 리모델링 ▲ 마을 경관 조성 등 전반적인 정주환경 개선이다. 도-시군 매칭사업
‘한반도 신경제·평화의 중심’이라는 경기북부의 미래비전과 ‘특별한 희생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한다’는 민선7기 경기도의 균형발전 철학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마련된다. 경기도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개최되는 2019년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에서 ‘경기북부 접경지역 희생에서 희망으로(路)’라는 주제로 경기도관을 운영한다. 이번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전국 17개 시도가 주최하는 행사로, ‘혁신적 포용국가를 위한 균형발전’이라는 주제아래 각 지자체별 지역고유자산을 활용
서울시가 ‘공공기관 강북 이전’ 추진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관련 내용이 사전에 충분히 공유되지 않으면서 일부에서 ‘칸막이 행정’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서울시는 지난달 28일 현재 강남권에 위치한 인재개발원, 서울연구원, 서울주택공사 등 3개 공공기관을 오는 2024년까지 강북 비도심권으로 이전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이 가운데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연구원’은 은평구에 있는 서울혁신파크 내 북측 부지로 이전을 확정했다. 시는 서울연구원의 이전 부지를 현재 서울혁신파크 내 ‘청년청, 극장동, 재생동’ 등 3개 건물을 묶은 약 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