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지역경제가 위기에 직면했다. 특히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경제적 타격에 존폐마저 위협받고 있으며, 많은 노동 취약계층들이 일자리를 잃고 있다. 거리를 걷다 보면 ‘폐업’, ‘당분간 휴업’ 등의 안내지를 붙힌 소상공인업체와 가게를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현실이다. 사회적경제의 역할과 활성화가 더욱 요구되고 있는 것이다. 2014년 유승민 의원이 「사회적경제기본법(안)」을 대표 발의한 후, 8년이 지나면서 많은 의원들이 「사회적경제기본법(안)」을 발의했지만 임기만료로 폐기되면서 국회의 문턱을
국민대학교 LINC+사업단이 사회적경제대학협의회와 민형배 의원(더불어민주당 사회적경제위원장)실과 공동으로 오는 28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사회적경제 대학이 키운다! 제1회 전국 대학 사회적경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컨퍼런스에는 교육부·한국연구재단·국가균형발전위원회·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SK행복나래·사회적경제선도대학협의회 등이 참여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유튜브 채널 ‘K산학협력’을 통해 생중계된다.교육부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을 통해 축적된
우리나라는 그간의 역사를 통해 여러 희로애락(喜怒哀樂)을 경험해 왔다. 기쁨을 나누고 위기를 극복했다. 역사에 나타난 시민(민중)의 힘부터, 협동정신 등은 현재의 내가 더 나은 삶을 위해 나아가는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계기가 된다.본지는 잘 몰랐거나, 잘못알고 있었던 역사적 지식을 바로잡기위해 2019년 1월부터 '알면 the 이로운 역사' 코너를 만들고, 장석흥 국민대학교 한국역사학과 교수의 칼럼을 소개했다. 칼럼은 이달(8월)을 끝으로 종료된다. 이 칼럼 연재 종료를 앞둔 장석흥 교수를 만나 우리가 역사
디자이너는 조형을 가지고 아름다운 것을 창조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배운 것을 나누고 어떤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찾아 나서는 사회적 조형가로서의 삶에 고개를 돌려야 합니다.김예은 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교수는 지난 18일 이 대학에서 열린 프로보노 오리엔테이션에서 사회조형가로서의 디자이너 역할을 강조했다.이날 행사에는 버킷아시아·행복의 날개·울산장애인자립지원협동조합·착한 지구·코리안앳유어도어 등 5개 기업과 한화 B&B, (주)상상우리, 국민대학교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 학생 15명을 포함해 총 23명이 참석했다
한화 B&B와 국민대학교가 사회적기업 대상으로 CI(Corporate Identity)제작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ART SOCIAL PLUS'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지원사업은 문화예술분야 인재육성 및 신사업을 통한 일자리창출과 시민사회 공감대 실현, 사회적기업 대상 디자인 중요성 인식 제고 및 CI를 통한 브랜딩 지원을 목표로 한다. CI가없거나 새로운 로고가 필요한 사회적기업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4월 30일(화)까지며, 기업소개 및 신청사유(자유양식)를 작성해 한화 B&B 이메일(yum6
“사회적경제는 독립적인 영역이 아니라 모든 경제 영역과 맞닿아 있고, 앞으로 모든 경제의 흐름은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다.”이정옥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가 ‘2018 사회적경제 리더과정’ 수강생들에게 한 말이다. 사회문제를 해결하며 동시에 경제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대한 논의가 그 어느 해보다 뜨겁지만, 막상 이를 시장에서 실현할 '사람'을 키우는 교육과 체험의 장은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국민대, 대구가톨릭대, 충북대, 한양대가 사회적경제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미래인재를 양성하고자 3월부터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