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가 기획재정부 주관 ‘2020년도 공공기관 혁신·협업·시민참여 우수 과제 평가’에서 혁신 부문 우수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선정된 과제의 이름은 ‘발달장애 디자이너와 함께 하는 신규 사업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발달장애인의 재능을 활용한 CSV(공유가치창출) 사업이다.CSV 사업은 기업이 수익 창출 이후에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 활동 자체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면서 동시에 경제적 수익을 추구하는 것을 말한다.한국조폐공사는 미술 분야에서 재능을 가진 발달장애인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아트메달
향후 5년간 시니어 일자리 1만개 창출, 회원 30만명 가입을 목표로 하는 공유가치 창출 플랫폼 ‘임팩트피플스’가 출범했다.함께일하는재단이 유한킴벌리와 함께 시니어를 위한 일자리, 생활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공유가치 창출 플랫폼 ‘임팩트피플스’를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두 기관은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를 통해 공공 영역의 협력을 바탕으로 시니어 비즈니스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함께일하는재단, 유한킴벌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시니어클럽 서울지회 등 민간기업이 가지고 있는 자원과 협력을 통해 설
‘People(사람). Technology(기술).’KT그룹의 기업 슬로건에는 “사람을 위하는 따뜻한 기술로 사회문제를 해결한다”는 의지를 담았다. 국내에서 130년 넘게 정보통신을 이끌어온 KT는 업(業) 특성을 살려 ICT 역량을 활용해 사회?경제?환경 관련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장기적으로 해당 분야의 사업 확장 토대를 마련하고 나섰다.KT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을 도맡은 조직은 ‘지속가능경영단’이다. 지난 2016년 4월 이사회 내 지속가능경영회를 설치하고, 공유가치창출(CSV)로 분야로 영역을 확대했다.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