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5년간 시니어 일자리 1만개 창출, 회원 30만명 가입을 목표로 하는 공유가치 창출 플랫폼 ‘임팩트피플스’가 출범했다.
함께일하는재단이 유한킴벌리와 함께 시니어를 위한 일자리, 생활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공유가치 창출 플랫폼 ‘임팩트피플스’를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두 기관은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를 통해 공공 영역의 협력을 바탕으로 시니어 비즈니스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함께일하는재단, 유한킴벌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시니어클럽 서울지회 등 민간기업이 가지고 있는 자원과 협력을 통해 설립했으며, 향후 비영리?민간?공공이 연대해 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공공기관 및 대기업 협력 시니어 일자리 창출 △시니어 이커머스 △시니어 리서치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향후 5년간 시니어 일자리 1만개 창출, 회원 30만명 확보를 목표로 한다.
세부적으로 공공기관 및 대기업 협력 시니어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는 공공마켓 소상공인 현장 컨설트 양성사업, 퇴직자 소셜벤처 인턴십 등을 통해 소득 증대와 사회적 활동을 도모한다.
시니어 이커머스 사업은 콘텐츠 개발 및 정보공유 커뮤니티 운영을 시작으로 시니어 종합 플랫폼을 목표로 한다. 이커머스 서비스 제공을 기반으로 플랫폼 입점 수수료를 시니어 비즈니스 기금에 적립하는 형태로 시니어의 생태계 지속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니어 리서치 사업을 통해 패널을 조성하고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해 시니어 대상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시한다. 사업의 결과물은 시니어 유관 제품 및 서비스 개발에 이용된다.
앞서 함께일하는재단과 유한킴벌리는 시니어 일자리 모델인 ‘시니어케어매니저’를 발굴해 데이케어센터 및 노인 요양시설에 파견해 인지?정서 활동을 지원했다. 이 과정에서 일자리 700개 창출, 165개 시설에 21만명에 교육을 제공했으며, 시니어 비즈니스 소기업 38개가 육성됐다.
- 아립앤위립, 폐지수거 노인 자립 돕는 크라우드펀딩 진행
- 빈민을 위해 ‘마을 냉장고’ 사업 시작한 사회적기업
- 전과자의 재활을 돕는 사회적 기업 '크랙트 잇'
- 도시 재생의 모델이 된 협동조합 '홈 베이커리'
- 달리기 하면서 사회 혁신을 꿈꾸는 기업 ‘굿짐’
- ‘쓰레기장→재활용의 대명사’로 떠오른 남아공 ‘멜크후트폰테인’
- 사회적경제기업 ‘노무?마케팅?변리’ 어려움, 프로보노로 해결한다
- "5060 일자리 창출하자"...사회적기업 상상우리?그린주의 맞손
- “프로보노, 동력 잃은 기업 이끄는 힘 됐죠”
- 소셜벤처허브 입주기업, 9개월 만에 매출 47억?투자 24억 창출
- "대전형 기술기반 소셜벤처 클러스터 만들자"
- 한전-함께일하는재단, 14개 사회적경제조직 펀딩 지원
- [참관기] 코로나19로 막힌 해외시장? 개척은 이렇게!
- “5060 세대 라이프스타일 한눈에 모아보는 앱 나온다”
- 신중년 위한 이커머스 창업 아카데미 교육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