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카드뉴스] 문재인부터 최태원까지…2019년 사회적경제 주요 ‘말말말’ #2. 2019년은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시도와 노력이 눈에 띈 한 해였다. 문재인 대통령부터 최태원 SK그룹 회장, 김인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 송경용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이사장 등 사회적경제 분야의 주요 인사들이 올해 내놓은 주요 발언을 정리해봤다.#3. 문재인 대통령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격려사 中(19-07-25)“사회적경제는 우리 정부가 추구하는 ‘사람중심 경제’와 ‘포용국가’의 중요한 한
올해 사회서비스 분야 주요 이슈는 수요자 중심으로 서비스가 제공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지난 6월 커뮤니티케어(지역사회 통합돌봄)을 비롯해 사회서비스원, 장애등급제 폐지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정책 안정 방안으로 사회서비스분야 사회적경제조직을 지원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공공과 민간의 중간 형태인 사회적경제조직이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통해 공공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청와대 역시 원활한 사회서비스 공급을 위해 사회적경제에 주목하고 있다(본
올해 문재인 정부의 주요 정책 키워드 중 하나로 ‘공정’을 꼽을 수 있다. 경제, 교육, 문화 등 사회 전반이 ‘공정’해야하고, 이는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 ‘공정경제’는 기업간 공정하게 경쟁해 공정하게 소비하고, 생산자들도 공정한 이익을 얻도록 한다. 근본적으로 사회적경제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문재인 대통령 역시 지난 7월 공정경제 성과 보고회의에서 “공정경제는 사회적가치 구현의 중요한 요소”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로운넷이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논의되는 ‘공정’ 이슈를 정리했다.◇ 대기업·중소기업 상생 방안으
지난해 초 정부가 '사회적 금융 활성화 방안'을 발표해 사회적 금융 상황을 진단하고 대략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는 해당 계획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가지가 뻗어나왔다. 또한, 정부뿐 아니라 민간에서도 사회적경제 '돈'의 중요성에 공감해 직접 기금을 만들거나 금융상품을 개발하는 움직임이 있었다. 500억 원 대 펀드 결성부터 민간 중개기관의 첫 구제금융 조성까지 한해 동안 더욱 탄탄해진 국내 사회적 금융. 이 2019년의 사회적 금융 주요 이슈들을 정리했다.공공기관+은행 합심해 공급액 늘려제3차
세모(歲暮)에도 여전히 화두는 경제 위기와 일자리 문제다. 1980~1990년대 고도성장의 에너지가 고갈되고, IMF 외환위기를 지나면서 ‘양극화의 심화를 감춘 저성장의 시대’가 이어지고 있다. 실물경제가 2000년대 초반을 거치면서 저성장 기조로 접어든 동시에, 부동산경제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본격적으로 위축되기 시작했다. 이른바 ‘중진국의 함정’에 빠진 것이다. 게다가 국민경제의 절반을 차지하는 민간소비의 극심한 정체는 성장 잠재력의 소진으로 이어졌고, 결국 재벌 중심의 성장시스템에 대한 근본적인 손질 없이는 한국경
요즘 우리 사회는 그야말로 각자도생의 시대다. 시민들의 삶도 개인·파편화 되어 있다. 서울시 전체 가구의 절반이 1, 2인 가구다. 하지만 혼자서는 복잡하고 다양해진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 서울시가 공동체적 삶을 기반으로 한 ‘사회적 우정의 사회’를 강조한 이유기도 하다. 문제는 일반 시민들의 삶만 그런 것이 아니다. 협동과 호혜의 경제를 강조하며 태동한 사회적경제 조차도 다수 시민들의 지지와 참여 속에서 시작하지 못했고, 지금도 각자도생으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개별 창업만을 부추기고 늘어난다고 해서 우리가 꿈꾸는 호혜의 경제
지난해 다양한 정부 정책이 발표됐다. 2019년은 이러한 정책들이 본격적으로 현장에서 적용되는 시기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보는 2019년 주요 정책 이슈는 4가지다. 첫째, 2019년은 여성, 청년, 중장년층의 사회적경제조직 참여 확대와 도시재생, 사회혁신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는 기업들의 사회적기업 유입을 위해 사회적기업 ‘인증제’를 ‘등록제’로 전환 준비하는 해다.고용노동부는 지난해 11월 '제3차 사회적기업 육성 기본계획(2018~2022)'을 발표하고 등록제로의 전환을 예고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