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18. 4.2711년만에 이루어진 남과 북 정상의 만남2.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길었던 전쟁을 끝내기 위한 첫 걸음이 시작 됐습니다.3.북한은 핵동결 조치를 선언하고남한은 대북확성기 방송을 중단한 것을 시작으로4한반도 비핵화, 평화 정착, 남북 관계 발전에 대한논의를 시작하였지요5.2018. 5. 26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마치 깜짝 이벤트와도 같았던 2차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6.두 시간 동안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이루어진 이 회담은7.6.12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개최를 둘러싼 갈등이
결국은 사람입니다. 치열한 현장에는 정책을 입안하고 집행하고 도모하고 연대하는 사람들이 눈에 보이게 보이지 않게 존재합니다. 2018년 한해 사회적경제를 뜨겁게 달궜던 현장에서 묵묵히 애쓴 사회적경제인들을 이로운넷 취재 기자들이 꼽아봤습니다. 이로운넷 취재 역량이 아직은 현장 전체를 샅샅이 훑기에 부족한 터라 각계 전문가로부터 추천을 받고, 특히 지역 인물은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추천을 받았습니다. 총 20인의 후보 중 이로운넷 편집팀이 최종 15인을 결정했습니다. 수 십 년간 사회적경제 영역에서 묵묵히 일하며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
이해하기 어렵거나 불합리한 일이 자주,지속적으로 나타나면 그 상황을 설명하고자 많은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말이 등장합니다. 그 말은 다양한 맥락에서 폭넓게 사용되지만, 대개는 공동체 모두의 불편하고 불안한 내면을 반영하거나 희망을 바라는 말(단어)이 되어 인구에 회자되곤 합니다. 영국의 옥스퍼드대학과 한국의 교수신문이 선정하여 발표하는 ‘올해의 단어(사자성어)’에는 그 사회의 세태(世態)를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상징이 담겨 있습니다.post-truth vs 昏庸無道3년 전 입니다.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브렉시트)가 점점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 연말입니다. 다양한 매체에서 올해를 마무리하는 특집들을 마련하는 시기지요. 2018년 소비자들이 사랑한 서울의 사회적경제 상품은 무엇이 있을까요? 서울 최대 규모의 사회적기업 상품 상설매장 ‘공감마켓 정’의 MD와 함께 정리해보았습니다. 와 함께 2018년을 돌아보고 2019년의 소비 트렌드를 예측해보아요. 일상에 꼭 필요한 리빙브랜드 제품수공예 리빙제품은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꾸준히 사랑받는 제품군입니다. 서울시 대표 홈패션 사회적기업인 협동조합 목화송이, 자활기업 반짇고리, 마을기업 민들레워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전 9시 50분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했다. 올해만 세번째, 남북정상이 손을 잡았다. 정상회담은 오후 3시부터 열린다. 이날 공항에는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리설주 여사가 직접 나와 문 대통령 부부를 맞았다. 환하게 웃은 문 대통령은 내려오자마자 김 위원장과 포옹했고 남북 퍼스트 레이디들도 크게 웃음을 지으며 인사했다. 두 정상 내외는 레드카펫 위에서 약 2분간 서로 악수하며 담소를 나눴다.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최룡해 당중앙위 부
18일부터 열리는 평양 남북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 방문에 동행할 수행원이 사상 최대 규모로 구성됐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16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방북단 명단을 발표했다. 청와대측은 이번 방북단으로 공식수행원 14명, 특별수행원 52명, 일반수행원 91명, 기자단까지 포함해 200명 규모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특별수행원에는 정치, 경제, 문화 등 각계각층 인사가 망라되었다. 공식수행원은 정부를 대표해 서훈 국가정보원장, 조명균 통일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도종환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