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매출이 급성장하며 실적 흑자전환을 바라보고 있는 이차전지(배터리) 제조장비 부문 강소기업 엠플러스(대표 김종성)가 중·장기 매출 목표를 선언하고 대한민국 배터리 기술 세계화에 박차를 가한다.엠플러스는 글로벌 수주 확대로 2023년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41.1% 급성장한 1958억원을 기록하고 16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는 등 실적 규모가 급성장하는데 힘입어 2030년까지 ‘매출 1조원, 이익률 두 자리 수’ 실적을 달성하겠다는 비전을 선언했다.엠플러스는 리튬이온 이차전지의 국산화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2일(화) 오전 대전 서구 둔산동 소재 신협중앙회관 대강당에서 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2024년 신년사를 통해 신협이 점점 치열해지는 금융시장 속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과 서민을 위한 과감한 도전을 펼쳐야 할 때라고 포부를 밝혔다.이어 김윤식 회장은 금리 급등과 경기침체의 여파로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상당기간 지속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지난 2020년 로마교황청 축복장 수여로 관심을 모은 ▲소상공인과
메가박스가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며 환상의 세계로 초대하는 돌비 시네마 신작 세 편 , , 를 상영한다. 디즈니의 100주년 기념작부터 일루미네이션의 새로운 플라잉 어드벤처, 달콤한 판타지 영화까지 풍성한 라인업으로 구성된 이번 상영작은 돌비의 프리미엄 HDR 영상 기술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공간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적용된 돌비 시네마에서 선명한 화질과 공간감 넘치는 사운드로 만나볼 수 있다.3일 개봉하는 영화 는 마법의 왕국 로사스에 살고
우크라이나·이스라엘 전쟁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적대세력간 사이버 공격·핵티비스트 활동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안랩은 ▲적대세력 간 사이버 공격·핵티비스트 활동 증가 ▲서비스형 랜섬웨어(RaaS)조직의 변화 가속 ▲가상화 플랫폼을 노리는 랜섬웨어 활개 ▲금전·개인정보를 노린 안드로이드 악성 앱의 확산 ▲암호화폐 탈취목적 개인 지갑을 노린 공격 심화 등 내년 우려되는 5대 사이버 위협을 28일 발표했다.우선, 전 세계적으로 이념, 종교, 이권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한 갈등이 심화하는 가운데, 내년에는 적대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계절이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우울증·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치매 등 정신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직경 100나노미터 이하(머리카락 굵기의 1000분의 1 정도)의 미세먼지는 후각신경로를 통해 뇌 안으로 바로 침투해 특히 주의해야 한다.26일 의료계에 따르면 연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조재림·김창수 교수는 최근 국제학술지 ‘인바이런먼트 인터내셔널’(Environment International)에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질소 등 대기오염에 노출되면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와 비슷하게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에 선임됐다. 협동조합협의회는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 ▲아이쿱생협연합회(회장 김정희)로 구성된 개별법협동조합간 협의체이다.김윤식 회장은 “협동조합은 사회 양극화와 일자리 창출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를 회복하는 대안모델”이라며, “사회적경제의 대표조직인 협동조합의 역할 증진을 통해 협동조합의 사회적 선명성을 강화함과 함께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상호금융이 서민들의
정부가 26일 내년도 예산배정계획을 국무회의에서 확정했다. 전체 세출 예산의 75%를 상반기에 배정해 집행할 예정이다.기획재정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예산배정은 각 부처에서 예산을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절차다.정부는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예산의 조기집행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전체 세출 예산의 75%를 상반기에 배정했다.상반기 예산배정률은 2019년 70.4%, 2020년 71.4%, 2021년 72.4%, 지난해 73%, 올해와 내년 75%로 점점 증가해왔다.정부는 특히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소상
(사)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지난 19일 (사)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와 (사)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서울국제금융오피스가 주최하는 ‘2023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 서밋’이 성황리에 종료됐다.서밋의 키노트는 △도전과 나눔 이금룡 회장의 ‘대한민국 창업생태계와 벤처투자의 역사’ △중소벤처기업부 임정욱 실장 ‘글로벌로 뻗어가는 K-스타트업’ △더밀크 손재권 대표 ‘2024 글로벌 벤처 트렌드’ 내용으로 진행됐다.패널토론으로는 △벤처투자 혹한기, 회수전략 △펀드레이징 혹한기, 돈주머니 잠그는 LP사로잡기 △대표님, 제 커리어는 어떻게 해야 하죠?
정부가 내년부터 대주주 양도소득세 과세대상 기준을 종목당 보유금액 10억원에서 50억원 이상으로 완화한다.기획재정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21일 밝혔다.현재 상장주식은 직전 사업연도 종료일 기준으로 종목당 지분율이 1%(코스닥 2%·코넥스 4%)를 넘거나 종목당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자에 대해 과세하고 있다. 과세표준 3억원 이하분은 20%, 3억원 초과분은 25%의 세율로 양도소득세를 과세 중이다.대주주 양도세 부과 기준은 지난 2000년 종목당 100억원으로 시작됐으나 2013년 50
In the year 2020, TV Chosun's 'Mister Trot' captivated the entire nation, and if asked to name the hottest participant, there is one individual who stands out prominently – singer Na Tae-joo, the pioneer of a new genre called 'Taekwon Trot.'With a striking appearance and refreshing vocal prowess, Na
평일이나 주말 야간에도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던 '서울시 공공야간약국'이 내년부터 전면 중단된다.20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8일 각 자치구 보건소를 통해 공공야간약국 운영 사업 종료를 안내하는 공문을 보냈다.시는 공문에서 "내년 공공야간약국 운영 사업 예산 미확보로 사업을 종료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공야간약국 운영 사업 종료일은 올해 12월31일로 정해졌다.공공야간약국은 평일과 주말, 공휴일에도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문을 여는 약국이다.시는 '서울시 공공 야간약국 지원 조례'에
정부가 의대 정원 확대를 추진하려고 하자 대한의사협회 소속 의사들이 반발하며 거리로 나섰다. 특히 이필수 의협 회장은 의대 정원 확대는 변호사 증원과 달리 국민 부담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의협은 17일 이필수 회장 명의로 '대통령께 드리는 글'을 통해 “변호사와 달리 의사는 늘어난 만큼 현 세대와 미래세대 모두에 큰 부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건보 진료비 규모가 커질 것이라는 이유에서다.이 회장은 "변호사와 의사는 다르다"며 "변호사가 늘어난다고 모든 국민의 부담이 늘어나지 않지만, 건보 가입자인 국민들이 내는 건강보
지난 2020년 전 국민을 사로잡았던 TV조선 미스터트롯. 가장 ‘핫’ 했던 출연자를 꼽으라 질문하면 열손가락 안에 드는 이가 있다. ‘태권트롯’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인 가수 나태주 씨.서글서글한 외모에 시원한 가창력. 여기에 중간중간 안무처럼 소화해내는 덤블링과 태권품세는 신선함을 넘어 ‘태권종주국 대한’에 새로운 가능성을 선물했다.나 씨가 태권도와 스타성을 함께 성장시킨 곳이 바로 K-타이거즈(케이타이거즈). 1990년 코리언 타이거즈 시범단으로 출발한 단체는 2000년 지금의 K-타이거즈로 상호를 변경 ‘태권도 시범단’을
SK그룹이 공개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8개 기업이 있다. 일명 ‘임팩트 유니콘’ 기업이다. SK는 지난 2020년부터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을 지속가능 기업으로 키우는 ‘임팩트 유니콘’ 프로그램을 통해 8개사를 선정해 육성 중이다. 임팩트 유니콘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 중 빠른 성장을 통해 경제적가치와 사회적가치 창출 총량을 혁신적으로 키울 수 있는 기업을 뜻한다.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롤모델이 되는 스타 SE(Social Enterprise: 사회적기업∙소셜벤처)가 나와야 우수한 인재들이 몰리고 필요한 정책들이 입안되
ICT기술이 발전하면서 시니어 헬스케어 분야에도 ICT기술을 활용한 제품들이 다양하게 나오고 있다. 그중에서도 저렴한 비용으로 혼자 사시는 노인들의 외로움을 달래주고 건강상의 문제를 점검할 수 있는 AI가 전화를 걸어주는 케어콜이 각광을 받고 있다.정해진 일자 정해진 시간에 인공지능이 사전에 지정된 독거노인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고 대화를 이어가는 장점 이 알려지면서 클로바 케어콜 을 도입하는 지자체도 늘어나고 있으며 현재는 전국 80여 시군구에서 사용중이다.광명시와 ㈜에버영피플는 2023년 5월부터 광명시 보건소 500명 대상
이차전지(배터리) 제조장비 부문 강소기업 엠플러스(대표이사 김종성)가 올해 ‘2억불 수출의 탑’을 달성하며 대한민국 배터리 제조 기술의 저력을 입증했다.엠플러스는 무역의 날을 맞아 충청북도 청주시 소재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에서 13일 개최된 ‘제 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2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20년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후 3년만에 달성한 쾌거다.엠플러스는 리튬이온 이차전지의 국산화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 2003년 설립된 이차전지 제조장비 조립공정 자동화 장비 전
일과 쉼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워케이션(일+휴식·Work+Vacation)'이 대세다. 상식처럼 여겨진 출퇴근 공식이 깨진 최근의 일상에 찾아온 변화다.전국에 유행처럼 민간 주도의 워케이션 센터가 들어서고 있다. 그 중에 단연 관심을 끄는 곳은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에 자리잡은 '질그랭이센터'다.당근 주산지로만 알려진 제주의 작은 마을 해변에 언제부턴가 노트북이 든 작은 가방을 멘 외지인들이 부쩍 늘고 있다. 입소문을 듣고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직장인들이다.직장인들만 찾는 것은 아니다. 지역경제를 살려낸 사례를 연구하고자 전국의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요즘같이 기업하기 힘든 상황에서 나눔을 지속하기란 쉽지 않다. 소리 소문 없이 묵묵히 ‘좋은일’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기업을 찾았다. 좋은 소식은 많이 알려야 그 시너지가 커지는 법. 등잔밑이 어둡다고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이웃과 함께 8년째 종합광고 대행사를 운영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오렌지디자인 이진형 대표를 만났다. Q. 설립 배경 및 사회적기업과의 인연? A. 미국의 유명한 소프트웨어사 SAS의 복지가 롤 모델이다. 이 회사를 닮은 복지가 아주 좋은 기업을 만들고 싶었다. 바로 사회적
국내에서 판매되는 자동차 브랜드 가운데 소비자 불만 신고가 가장 많은 자동차는 국산차의 경우 쉐보레(한국지엠), 수입차는 랜드로버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에 최근 3년(2020~2022년)간 접수된 자동차 관련 피해구제 신청을 보면, 총 1,458건 중에서 국산 자동차가 52.2%(761건), 수입 자동차는 47.8%(697건)를 차지했다. 연도별로 분석한 결과, 2021년까지는 국산 자동차의 피해구제 신청이 수입 자동차보다 많았으나 2022년에는 상황이 역전됐다.피해구제 신청건을 브랜드별로 살펴보면 국산 자동차는 ‘현대자동차
예술인에 대해서도 고용보험 적용을 시행한 지 약 3년 만에 가입자가 21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직급여(실업급여) 등 고용보험 혜택을 받은 이들도 4300명을 넘었다.고용노동부 산하 근로복지공단은 2020년 12월10일 예술인에 대한 고용보험 적용 이후 올해 11월 말 현재 예술인 고용보험 누적 가입자 수가 총 20만7063명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그간 고용보험은 근로기준법상 노동자에게만 적용됐다. 그러나 정부의 '전 국민 고용보험 로드맵'에 따라 2020년 12월10일부터 작가와 스태프, 배우 등 예술인도 고용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