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인천 지역업체 및 자재의 적극적인 참여와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12월 1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전국 대형건설사(20개 사), 인천지역 건설사(100여 개) 및 협회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업체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최근 부동산 침체 심화와 부동산 대출금리 인상,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민간분야 건설 수주액이 대폭 감소함에 따라, 지역건설사의 어려움은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대형건설사에서도 공사원가 상승으로 사업성이 떨어지면서 우량한 하도급사를 선정하는 것이 건설 프로젝트 성공에
인천광역시는 12월 1일(금) 남동구청 소강당에서 제2차 소래 가치찾기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제2차 소래 가치찾기 포럼은 소래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찾아 전문가들과 함께 시민들에게 알려 나가는 자리다. 첫 번째 발제를 맡은 인천도시연구소 김용하 소장은 인천의 사라진 해안선의 문화경관적 의미에 대해, 두 번째 발제를 맡은 인하대 박물관 류창호 박사는 소래습지 생태공원 내 염전과 소금창고의 문화적 가치에 대해 발표했다.이어진 토론에서는 한국이민사박물관 김상열 관장, 한국지리학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원길 (전)교사, 인천환경운동연합
인천광역시는 인천 5대 하천을 자연생태 중심 생명의 강으로 복원하고, 편의 공간과 수변환경을 조성해 300만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의 5대 하천은 굴포천·승기천·장수천·공촌천·나진포천 등 이다.인천시는 관계기관 및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 등 민관이 소통·협력해 하천정책 추진 사항과 현안 사항을 논의해, 하천별 여건에 맞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5대 하천은 재해예방과 생태하천 복원을 기본으로 치수·이수·생태·친수 기능이 조화로운 사업으로 계획 중에 있으며, 관련 재원은 시비를
인천광역시는 11월 29일 배우 이정현, 개그우먼 이은지, 치어리더 배수현 등 3명을 인천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배우 이정현은 1996년 배우로 데뷔해 가수로서 큰 인기를 끌며 현재까지 꾸준한 연기활동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있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다. 최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뛰어난 요리실력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개그우먼 이은지는 부캐 ‘길은지’로 신드롬을 일으키고, 각종 방송과 유튜브를 섭렵하며 MZ세대의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는 대세 개그우먼이다. 인천 출신으로 자신을 ‘맥아더의 딸’로 표현하며
대전 그린컴퓨터아트학원이 2023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 사업부문 운영 과정에서 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 대전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주최한 시상으로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산대특) 사업부문 운영과정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해 지역 사회의 인재양성에 기여가 큰 공로에 따른 우수훈련기관 인증 상패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산업구조변화대응 등(산대특) 특화훈련은 디지털·저탄소 등 산업구조 변화 흐름에 대응하여 지역별 상황에 부합하는 훈련과정 공급하고 필요한 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직무능력개발, 취·창업 및 이·전직 등을 활성
전라남도는 지역 봉수유적 10곳이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 ‘제5로 직봉(直烽)’으로 지정돼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는 충남 3곳, 인천·경기·전북 각 1곳 등 총 16곳이 저정됐다.직봉은 조선 후기 변방과 한양을 연결하는 5개의 간선로 상에 위치한 봉수다.조선 후기 군사 통신시설인 ‘제5로 직봉’ 노선상에 위치하는 전국 61개 봉수유적 중 역사적·학술적 가치, 잔존 상태, 유구 확인 여부를 고려해 지정됐다. 최다로 지정된 전남의 봉수유적이 그 가치를 인정받게 된 셈이다.조선시대 통신체계인 ‘봉수(烽燧)’는 약정된 신
(서울=신화통신) 중국남방항공 선전(深圳)~서울~선전 노선이 23일 운항을 정식 재개했다.중국남방항공이 발표한 운항 계획에 따르면 선전~서울 항공편명은 CZ3089로 오전 8시25분(베이징 시간) 출발해 오후 1시10분(한국 시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서울~선전 항공편명은 CZ3090으로 오후 2시25분(한국 시간) 출발해 오후 5시10분(베이징 시간)에 선전공항에 도착한다.중국남방항공 한국지사에 따르면 11월 항공편을 기준으로 코로나19 이전 대비 중국남방항공의 한국 노선 재개율이 90%를 넘어섰다. 구체적으로 서울~광저우(
수도권 지식산업센터 공급 면적이 감소세다. 이에 따라, 입주 물량도 감소 추이를 보이면서, 추후 수도권 지역 지식산업센터 신규 분양 물량의 희소성이 부각될 전망이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2023년 수도권 지식산업센터 공급 면적은 33만9,731㎡를 기록했다. 지난해 수도권 지식산업센터 공급 면적이 316만5,523㎡임을 감안했을 때, 지난해 대비 약 89.27% 감소한 수치다. 그 중 올해 서울 공급 면적은 약 21만6,570㎡뿐 이었다.지식산업센터 입주도 적어지는 추세다. 올해 수도권 지식산업센터 입주 면적은 271만7,234
“저는 할머니들과 함게 청바지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할머니들에게 행복하고 안전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싶었습니다.” 지난 11월 13일(월),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사경센터)의 소셜창업실 입주기업인 (주)허니자앤드의 김명희대표와 인터뷰를 진행했다.(주)허니자앤드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배경의 청년들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책방과 공방 공간을 만들고자 설립된 기업이다. 이를위해 처음으로 시작한 사업은 북마카세 문학모임 사업으로 지역의 서점공간 및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2030 청년들에게 문학을 통한 힐링사업이다.이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구매조건부신제품개발(R&D)사업을 통한 대·중소기업 간 기술협력 활성화 및 성과 공유·확산을 위해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3 대·중소기업 상생 기술협력 페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2023 대·중소기업 상생 기술협력 페어’는 ‘함께하는 기술, 함께가는 미래’ 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대·중견·중소기업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기업 표창과 우수사례 발표, 대·중소기업 1:1 매칭을 통한 구매상담회와 대기업에서 관심을 갖고 있는 미래 기술에 대한 설명회
지난 11월 17일,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사경센터) 세미나실에서 ‘2023년 공모사업 성과공유회‘가 열렸다.인천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중 센터 공모사업에 참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공모사업 운영 결과 보고와 참여기업 성과공유를 통해 사업추진 결과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더불어, 참여기업 간 네트워크 향상을 통해 향후 사업참여 독려와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자 하였다. 사경센터가 주최・주관하고 총 12개의 기업이 한 자리에 모였다.스케일업 지원사업 (▲ 주식회사 유정피싱, ㈜장애인장학사업장, 협동조합 꿈꾸
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1일부터 27일까지 갤러리벨라(중구 신포로23번길 66)에서 1883개항살롱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개항장을 회상하다’ 수묵화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앞서 1883개항살롱(개항장 & 내항 현장지원센터)은 개항장과 내항의 과거, 현재, 미래를 테마로 한 3개의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시즌제로 기획했다.지난 9월부터 ‘개항장을 회상하다’를 진행했고, 내년에는 ▲ ‘찰칵! 스케치(어반스케치)’ ▲ ‘인천 내항 상상플러스(수채화)’를 열 계획이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 9월부터
[이로운리뷰=최봉애 기자] 오늘 수능이 끝나고 나면 수험생은 잠시나마 여유로운 시간을 맞이한다.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고 난 수험표는 각종 문화행사나 매장의 할인 쿠폰이 된다. 수능 스트레스를 확실히 날려줄 공연이나 전시, 여행, 미식 여행으로 이 순간을 더 즐겨보자.공연 영화 전시, 풍성하게 즐기자국립중앙박물관은 수능 수험생을 대상으로 다음 달 22일 개막하는 뉴욕 메트로폴리탄과의 공동 기획전시 '스투파의 숲, 신비로운 인도이야기'를 무료로 관람하는 혜택을 준다.국립경주박물관은 이달 20일부터 수험생 대상 온라인 문화강
오는 11월 22일은 김치의 날이다. 김치의 날은 2020년 김치의 문화적 중요성과 영양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법으로 제정된 기념일이다. 올 가을 이색 계절 여행을 찾고 있는 가족 여행객을 위해 아고다가 김치의 날을 맞아 방문하기 좋을 군침이 도는 식도락 여행지를 공유한다.한국의 전통 음식인 김치는 담그는 법도 다양하며, 그 특징과 맛도 지역 특산물이 포함되어 다양한 지리적 특색을 띄고 있다. 인천 강화 순무 김치부터 여수 돌산 갓김치까지,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전국 팔도 김치 탐험을 떠나보자. 여수 –죽포마을에서 돌산 갓김치 맛
오 시장과 김 지사, 유 시장은 16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만나 대체 매립지 재공모 절차, 기후동행카드 등 수도권 교통 현안, 한강 아라뱃길 등 관광 활성화, 메가시티 서울 등에 대한 논의에 나섰다.수도권 도시의 서울 편입을 비롯한 '메가시티' 논의는 정치권을 넘어 전국적으로 뜨거운 이슈다. 김병수 김포시장과 백경현 구리시장은 최근 차례로 오 시장을 만나 편입 희망 의사를 전달했고, 국민의힘은 특별법 발의로 속도를 붙였다. 이날 3자 회동은 메가시티 구상이 불거진 이후 첫 만남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끌었지만 예상
과거 위급한 소식을 알릴 때나 축하할 때 애용했던 통신수단인 전보(電報)가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유선전화에 이어 스마트폰 대중화로 더 이상 전보 서비스를 찾는 이용자들이 없기 때문이다.14일 KT에 따르면 ‘115 전보’ 서비스가 다음달 15일부로 끝난다. KT 관계자는 “휴대폰이 대중화되면서 이제는 전화는 물론 문자, SNS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식을 전할 수 있다”며 “통신시장 환경이 변화하면서 전보 이용량이 급격히 줄어 전보 서비스를 끝내게 됐다"고 말했다.전보는 1885년 9월28일 한성과 인천간에 최초의 전신시설이 개통되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은 수능 후 하고 싶은 일 중 하나로 ‘외모변신’을 꼽는 경우가 많다. 특히 학창시절 동안 안경을 썼던 학생들은 안경을 벗고 달라진 외모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고 싶어 한다. 안경은 도수가 높으면 눈매를 흐리게 만들고 인상에 변화를 줄 수 있다. 날씨가 덥거나 추우면 땀이 차거나 김이 서려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도 크다. 이에 수능 뒤 라식, 라섹 등 시력교정술을 고려하는 수험생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모든 경우 원하는 방법으로 시력교정술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사전에 다양한 정밀검사를 통해 시력
인천광역시가 도시균형발전과 최신 지능형 융복합 도시건설을 위한 혁신적인 중장기 정책 방향 등이 담겨 있는「2029년 인천광역시 스마트도시계획(5개년)」을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수립하고 세부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그동안 인천시는 스마트도시 국토부 수준 평가를 통해 스마트도시 국가인증도시(2022년 9월)로 선정됐으며, 스마트도시건설사업 가이드라인(6차)을 개정·배포(2023년 7월)하는 등 스마트도시건설 사업 활성화와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또한 인천시는 스마트서비스 28개 과제를 발굴해 추진 중에 있는데, 국토
빈대가 전국에서 출몰하면서 '빈대 공포증'이 커지고 있다. 빈대가 감염병을 옮기는 것은 아니지만 심한 경우 중증 전신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나 고열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다.13일 질병관리청과 의료계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일반 빈대(토착종)와 열대 빈대(외래종) 등 2종이 발견됐다. 빈대 성충은 타원형이며 몸 길이가 5~6mm이고 진한 갈색을 띠고 있다. 요즘처럼 날씨가 추워 난방 기기를 가동해 따뜻해진 실내(20도 이상)에서 잘 번식한다. 집 안의 침대 매트리스, 소파, 이불, 침구류, 책장 등에 서식한다.실내
대한민국 블루스 싱어송라이터 강허달림이 여전한 그녀만의 음악으로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브랜드 공연 무대에 오른다. 11월 22일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향긋한 커피 한 잔과 함께 삶을 어루만지는 노래를 들려준다.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기타 하나 둘러메고 무작정 상경한 강허달림은 밴드 와 , 그리고 한국 블루스를 대표하는 밴드 의 보컬을 거치며 ‘한국 블루스계의 디바’라는 별칭을 얻었다. 2008년 정규 1집 과 2011년 정규 2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