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사상지역자활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6일 사회공헌사업 ‘함께 성장하는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문구세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전달식에서는 사상구 내 지역아동센터 11개 기관(괘내행복마을, 문화, 부산꿈, 사랑의집, 사상구, 사상해오름, 새생명, 샘물, 아가페, 주례, 학장지역아동센터)이 참여했으며, 사회공헌사업의 취지를 설명하고 문구세트 260개(35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이를 통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문구세트를 지원함으로써 학업 동기를 향상시키고 지역공동체로서
대전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권경미)는 16일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대전 중구)에서 ‘2022 대전사회적경제한마당’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대전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권경미), (사)대전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권경미), (사)대전마을기업연합회(회장 김미정), 한밭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회장 윤복중), 한밭협동조합연합회(회장 오세정), 대전자활기업협회(회장 한경이)가 공동 주관하고,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과복지연구소(이사장 권지훈), 대전광역자활센터(센터장 이현수)가 협력해 준비했다. 2022 한마당 행사는 사회적경제 공로자 시상과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하 개발원)은 지난 8일 서울스퀘어 중회의실에서 ‘2022년 자활기업 규모화 및 협업 지원 사업’에 선정된 11개 컨소시엄의 대표 기업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자활기업 규모화 및 협업 지원 사업(이하 지원 사업)’은 기업 간 협업을 통한 ‘Scale-up’을 위해 정책 기반 전략 업종 육성, 동종 이종 간 협업, 네트워크 구축 등을 지원했다.지원사업은 올 4월, 77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11개 컨소시엄에 선정됐다.이를 통해 청소 소독 분야의 전국 자활기업(‘한국클린쿱 사
제주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는 지난 14일 한국씨티은행과 신나는조합이 주관한 ‘2022 한국사회적기업상’ 시상식에서 일자리창출, 사회혁신, 성장 3가지 분야 중 사회혁신 분야에서 ‘한국사회적기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씨티은행은 지난 2017년 씨티의 한국진출 50주년과 사회적기업육성법 시행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신나는조합과 함께 ‘한국사회적기업상’을 제정해 시행하고 있다.이번 시상은 사회문제 해결을 통해 우리 사회의 건강한 성장을 주도하는 우수 사회적기업을 격려하여 사회적기업 활성화에 기여를 목적으로 시행됐다.일자리창출분야
인천 부평구는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가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자활복지개발원과 협업하여 무료 어린이 경제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재크와 콩나무’를 모티브 삼아 뮤지컬 형식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구성된 어린이 맞춤 경제뮤지컬이다. 부평구 지역아동센터 4곳,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역자활센터 2곳, 지역 아동 및 학부모 포함하여 120여 명이 참여했다.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지역자활센터에 대한 인식 변화와 지역 내 아동을 대상으로 올바른 경제 개념을 심어주기 위해 하나은행이 어린이들의 경제교육 위해 운
사회적협동조합 빠띠는 ‘10.29 이태원 참사’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를 모으는 ‘안녕하지 못한 사람들의 대화 : 10.29 이태원 참사 이후, 시민의 목소리’ 공론장을 오는 2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론장은 한국사회가 사회적 원인에 의해 벌어진 참사는 ‘사회적 대화’가 부족하다는 인식에서 10.29 이태원 참사와 관련하여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모으고자 준비했다. 공론장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청년-기억-정치-제도’로 이어지는 발제를 통해 이번 참사에 대한 청년의 이야기부터 사회적 기억과 정치,
재단법인 브라이언임팩트(이사장 김정호)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비영리 혁신조직에 대한 지원 범위와 규모를 크게 늘리고 있다.브라이언임팩트는 ‘임팩트 그라운드(Impact Ground)’ 2기를 선정하고, 서울재활병원에 50억원 등 혁신조직 15곳에 총 150억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1기 사업에서 6곳을 선정해 100억원을 지원했던 것과 비교하면 지원 숫자와 금액 모두 크게 증가했다.임팩트 그라운드는 브라이언임팩트의 핵심 지원사업 가운데 하나다. 사회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구현하는 비영리
광주시청과 시의회는 지난 8일, ‘2022 광주 사회적경제 판로지원 활성화 방안 정책토론회’를 시의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토론회는 정부 정책방향을 짚는 기조발제와 판로지원 사례발제, 그리고 수요기관인 공공기관 담당자와 사회적경제기업 현장의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가치키움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했다.토론회에서는 시청과 시의회, 사회적경제 현장, 공공기관 당사자들이 모여 판로지원 확대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좌장은 박수기 광주광역시의원(더불어민주당)이 맡았다.진재성 이로운넷 기자는 ‘새정부 사회적경제 정책 방향과
강원도 내 협동조합과 연대조직들은 오는 20일 상지대학교 본관에서 협동조합 공제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협동조합 공제와 상호부조 공동체를 위한 정책토론’으로 강원 지역사회 활성화 및 주민 지원의 관점에서 협동조합 공제를 살펴보고 다양한 사례와 기대효과를 다룰 예정이다.상지대학교 김형미 교수는 강원도에 필요한 지역 커뮤니티 중심의 사회안전망 공제를 주제로 발제한다.전 일본생협총합연구소의 코즈카 카즈유키 연구원은 일본의 대학생협 등 일본 공제 현황을 발제한다. 일본의 대학생협 학생종합공제는 대학생이 스토킹 피
기후변화, 코로나19 등 예측할 수 없는 위기가 반복되는 가운데, 사회적경제 조직들은 사회문제를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해결하고 있을까.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서사경센터)가 사회적경제 조직들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기 위해 ‘서울 사회적경제 보따리 토크: 스프링 높이 올라’를 개최했다.13일 온‧오프라인에서 열린 행사는 사회적경제 이해 관계자 모두가 한자리에서 다양한 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조주연 서사경센터장은 “현재와 미래는 겨울에 접어들었다고 생각한다”며 “2022~2023년은 외부의 충격이나 진동 줄이고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하 의료사협)의 불법개설기관 적발 첫 사례가 나왔다. 이와 관련,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이하 연합회) 측은 “해당 조합은 우리 연합회와 무관하다”며 “보건복지부는 의료사협이 위장설립되지 않도록 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A의료사협이 일명 ‘사무장병원’으로 불법개설한 것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기관은 2021년 1월, A의료사협이 개설한 의원급 의료기관으로, 조합의 설립과 운영에 대한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돼 지난 5월 보건복지부와 공단이 합동 행정조사를
사회적협동조합 사상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 빵긋 베이커리, 커피랑은 지난 10일 ‘2022년 사상구 드림스타트 성장발표회’에 참석한 아동들에게 다양한 쿠키와 빵 등 200만원 상당의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빵긋 베이커리 하인득 대표와 커피랑 김민정 대표는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조의종 사상지역자활센터 이사장은 “사상지역자활센터가 지역에 행복을 전하는 건강한 공동체, 새롭고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허브로써의 사회적협동조합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
제주사회적기업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8일 2022 사회적기업가 연찬회 ‘우리 지금 만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연찬회에는 오영훈 지사, 정현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 구영모 SK행복나래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사회적기업 대표자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는 △공공구매 설명회 △제4차 사회적기업 육성 기본계획 주제발표 △시상 △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김혜원 한국교원대학교 교수가 주제발표 강연자로 나서 ‘제4차 사회적기업 육성 기본계획에 대해 설명했다.이어 이상진 한국사회혁신금융 대표, 이충섭 SK행복나래 실장, 김
수도권 대도시 중 하나인 인천광역시가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버려지는 제품을 업사이클링하고, 안 쓰는 물품을 기부받아 필요한 사람이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등 시민밀착형 정책으로 ‘일상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다.여기에 인천 지역에 소재한 환경 분야 사회적경제기업들도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올해 4월에는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 환경위원회가 출범하는 등 환경문제 해결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이 환경에 진심인 인천에서 활동중인 사회적경제 환경위원회의 역할과 활동 내용
※편집자 주강원도 사회적경제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만나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함께 발전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입니다.이번 공감토크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년여에 걸쳐 이뤄진 ‘강원도 사회적경제 라운드테이블(이하 라운드테이블)’ 운영 결과를 공유하는 간담회를 지면으로 중계합니다. 강원도 사회적경제 거버넌스 조직인 ‘강원도사회적경제위원회’의 제안으로 실무협의회가 구성돼 시작된 라운드테이블은 행정과 중간지원조직, 당사자 조직이 함께 자리해 실무적인 이야기를 나누고 그 안에서 실효적인 정책의제를 발굴하기 위한
※편집자 주강원도 사회적경제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만나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함께 발전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입니다. 이번 공감토크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년여에 걸쳐 이뤄진 ‘강원도 사회적경제 라운드테이블(이하 라운드테이블)’ 운영 결과를 공유하는 간담회를 지면으로 중계합니다. 강원도 사회적경제 거버넌스 조직인 ‘강원도사회적경제위원회’의 제안으로 실무협의회가 구성돼 시작된 라운드테이블은 행정과 중간지원조직, 당사자 조직이 함께 자리해 실무적인 이야기를 나누고 그 안에서 실효적인 정책의제를 발굴하기 위
2016년에 정년퇴직을 하고 성공회대 대학원을 졸업하기 위한 논문을 작성할 즈음, 2019년에 사회적경제를 처음 만났으니 이제 4년째를 맞이했습니다. 그해부터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SE프로 지원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는, 아직은 사회적경제에 있어서는 풋내기에 불과합니다. 세상 그 어느 것도 하루아침에 제 모습을 갖춘다는 것은 언감생심임에도 불구하고, 사회적경제의 활성화에 제법 애증을 가지고 있는 터라 그간의 소회를 짧게나마 풀어봅니. 특히나 시장경제에서의 30여년의 경험을 인생의 60세가 넘어 사회적경제에 환원하겠다는 일념으로
사회적협동조합 충북사회적경제센터는 지난 5일 ‘2022 기후위기시대 시민사회와 사회적경제혁신성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포럼은 사회적협동조합 충북사회적경제센터와 충북테크노파크, 사회적경제활성화충북네트워크가 공동주관하고 청주YWCA 및 사회경제기업 등이 참여했다.이번 포럼에서는 기후위기시대에 직면한 시민성과 사회적경제의 상관관계를 통해 사회적경제의 대응방안을 알아보고, 충북사회적경제혁신성장사업 추진현황과 우수사례발표 등으로 다양한 형태의 사업 추진과 발전을 도모했다.포럼은 ▲기후위기시대, 시민성과 사회적경제 ▲기후위기시대, 커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