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일기념관(관장 이수호)은 지난 16일 광화문광장에서 '제1회 전태일 힙합음악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제1회 전태일 힙합음악제는 ▲사랑, ▲연대, ▲행동 주제로 힙합 음악을 선보이는 경여대회였다. 온라인과 실연심사를 거쳐, 최종 광화문광장 본선 공연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 진행된 공연에서는 본선 참가자 12팀의 무대와 심사위원 딥플로우, 팔로알토, 허클베리피의 축하 공연이 이루어졌다.사회를 맡은 MC메타는 "제1회 전태일 힙합음악제가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처럼 래퍼의 등용문이 됐으면 한다"며 "
아름다운청년 전태일기념관(관장 이수호)은 오는 16일 오후 5시 광화문광장에서 ‘제1회 전태일 힙합 음악제’를 개최한다. 이날 무대에서는 온라인 예선 및 실연심사를 통과한 12팀의 본선 경연과 심사위원 3인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사회는 MC메타가 맡는다.심사위원으로 실력파 유명 래퍼 딥플로우·팔로알토·허클베리피가 참여하며, 행사 당일 시상식에서 최종 수상 3인(팀)을 결정한다. 이들에게는 상금 100만 원을 전달하고 음원 제작 및 발매를 지원한다.사랑, 연대, 행동을 주제로 진행한 제1회 전태일 힙합음악제는 전태일과 힙합을 연결지
아름다운청년 전태일기념관(관장 이수호, 이하 전태일기념관)에서 노동자 전태일을 주제로 하반기 개관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전태일기념관은 지난 4월 전태일과 노동의 참된 의미 및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설립했다.2020년 3월까지 진행되는 ‘개관프로젝트 Vol.2 노동자 전태일’에서는 전시, 공연, 시민참여 등 10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 8월 13일 시작한 소장품 기획전 - 이소선 8주기 추모전시 ‘어머니의 꿈: 하나가 되세요’는 전태일의 유언을 이어받아 40년간 노동·인권운동에 매진한 이소선 어머니의 이야
“세월호를 기억한다는 말은 과거에 대한 추억이 아니라 미래를 향한 걸음입니다.”서울 광화문광장이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는 ‘기억?안전 전시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지난 2014년 4월 16일 사고 발생 이후 같은 해 7월 유가족들이 광화문 광장에서 단식 농성을 시작했다. 천막을 세우고 분향소를 운영한 지 4년 8개월 만에 기억의 공간은 약속의 공간으로 탈바꿈했다.12일 오후 2시 광화문 광장에서 ‘기억?안전 전시공간’ 개관식이 열렸다. 단원고 희생자 2학년 5반 건우 아빠인 김광배 4.16세월호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