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LG유플러스의 마음관리 플랫폼인 ‘답다’가 출시 6개월 만에 2만명이 넘는 가입자를 모으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고민이 많은 현대인에게 AI 상담사가 위로를 전하는 마음관리 서비스가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 결과로 풀이된다.지난해 9월 출시된 ‘답다(답장 받는 다이어리)’ 앱은 고객이 그날 하루의 감정을 일기로 작성하면, AI 상담사가 이를 분석해 답장을 달아준다. 고객은 AI 상담사의 답장을 통해 누군가와 소통하는 기분을 느끼며 위로를 받을 수 있다.‘답다’는 출시 이후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 3월
재단법인 밴드는 27일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소셜캠퍼스온 서울2센터에서 '재단법인 밴드 IR 데모데이 202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데모데이는 재단법인 밴드에서 투자유치 IR 교육 및 맞춤형 클리닉, 모의 워크숍 등 액셀러레이팅 지원을 받은 8개 참여기업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선보이는 자리이다.데모데이에는 ▲긍정 심리학 기반 맞춤형 셀프케어 ICT 솔루션을 제공하는 '주식회사 마링' ▲Z세대를 위한 단계별 맞춤형 커리어 설계 및 매칭 플랫폼 '비투와이' ▲개인 맞춤형 치매 인지 자극 학습 서비스 '실버톡' ▲시니어 컨시어지 서
"주변에 관심을 갖고 바꾸려는 노력이 사회혁신이죠"최근 사회적가치에 관심을 갖는 청년(1020세대)들을 자주 찾아볼 수 있다. 이들은 체인지 메이커(Changemaker)라는 이름으로 각 분야에서 일상의 불편함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16일 진행된 SOVAC2020은 ‘사회혁신 인재 1020 체인지 메이커가 뜬다’를 주제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청년들의 사례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세상을 바꾸고 싶다는 꿈 때문에 미국의 버클리대학, 영국의 케임브리지 대학에도 다 합격 했어요. 그런데 저는 그것보다
지난 7일, 사회적기업 오엠인터랙티브의 소영씨스토어를 찾았다. 지하철 2호선 성수역에서 5분도 채 되지 않는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았다.방문 목적은 필진에 선물할 가치를 지닌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서다. 온라인 주문도 가능자지만, 지난달 21일부터 시작한 서울시 사회적경제 특별전을 직접 확인하고 싶은 마음도 컸다.매장에 들어서자 곧바로 특별전에 참가한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제품이 눈에 들어왔다. 매장 한가운데 눈길이 가장 많이 가는 위치에 특별 기획전 상품이 진열돼 있었다. 원래는 가장 인기 있는 상품들이 진열되던 곳이다
사회적기업 ㈜오엠인터랙티브에서 운영하는 소셜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소영씨스토어’ 오프라인 매장이 오는 8월 31일까지 서울시 사회적경제 특별기획전 ‘SEOUL 4경 9경’을 진행한다.이 기획전은 서울특별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오프라인 유통채널지원사업을 통해 모집한 사회적경제기업들 중 최종 선정된 15개의 기업이 참여한다. 참여기업은 마링, 119REO, 에이플레이스, 이지앤모어, 소소한소통, 가치교육컨설팅, 스트레스컴퍼니, 282북스, 목화송이협동조합, 아기연구소, 온도도시협동조합, 루디아의베틀, 라운드임팩트, 더플러스협동조합, 퍼플
㈜마링(대표 백승엽)이 소셜벤쳐 영역에서 보기 드문 성과를 써내려가고 있다. ㈜마링(이하 마링)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안고자는 감정일기, 감정인형 마봉이’ 펀딩 하루 만에 목표금액 1000%를 달성했다. 마링은 최근 사회적기업육성사업 9기로 선정된 소셜벤처로 취업 스트레스·대인관계 등으로 고통받는 20대 청년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결성됐다. 마음전시회, 유튜브 채널 등 콘텐츠를 만들어왔던 마링은 올해 육성사업을 통해 이번 아이템을 개발했다. 가톨릭대학교 재학생들이 꾸린 마링은 2017년 창업동아리로 시작해 지난달 28
“생각으로만 갖고 있던 일들이 현실화 된 모습을 보니 정말 재미있네요.”부스에서 체험을 마친 김진아(가명, 22세) 학생은 재미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예전부터 재능기부를 하는 작가들을 알고 있었는데, 막연하게 '이런 활동을 기업 방식으로 운영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있었다"며 "생각이 현실화 됐을줄은 몰랐다”며 즐거워했다.김진아 학생이 체험을 마치고 나온 부스에는 또 다른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검은 천막으로 만들어진 부스에서 이상한나라의 앨리스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분장한 스태프가 문제를 내면, 장난감 총쏘기
소셜 임팩트 확산 대학생 연합조직 ‘리플렉터’는 오는 5일(화) 숭실대학교 중앙분수에서 올해 두 번째 ‘소블리 페스타’를 개최한다. ‘소블리'는 ‘소셜이코노미러블리(Social Economy Lovely)’의 줄임말로 “더 많은 사람들이 사회문제에 공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리플렉터의 취지를 담았다.리플렉터는 사회적경제, CSR, CSV 등 비즈니스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적 가치를 도모하는 활동에 주목해 학습과 활동을 진행하는 대학생 연합 동아리다. 주기적으로 모여 스터디와 토론을 진행하는 것을 넘어 실제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