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는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가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자활복지개발원과 협업하여 무료 어린이 경제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재크와 콩나무’를 모티브 삼아 뮤지컬 형식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구성된 어린이 맞춤 경제뮤지컬이다. 부평구 지역아동센터 4곳,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역자활센터 2곳, 지역 아동 및 학부모 포함하여 120여 명이 참여했다.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지역자활센터에 대한 인식 변화와 지역 내 아동을 대상으로 올바른 경제 개념을 심어주기 위해 하나은행이 어린이들의 경제교육 위해 운
‘자신의 힘으로 살아간다’는 뜻을 담은 자활(自活, self-support)은 지난 2000년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이 시행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 시기 전국에 지역자활센터가 설립되면서 ‘자활공동체’라는 이름의 자활사업이 본격적으로 육성된다. 이후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이 개정되면서 ‘자활공동체’는 현재의 ‘자활기업’으로 명칭이 변경됐다.자활사업(기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사회구성원으로 일할 수 있게 지원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2019년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자활 참여자들의 자활성공률(자활사업 참여 생계급여 수급자 중 탈
"자활참여자들은 자활사업의 수혜자이기만 한 게 아닙니다. 노동을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는 중요한 인적자원입니다. 저는 이분들이 ‘환경 파수꾼’이라고 생각해요”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 최윤희 센터장자활사업은 한시적인 일자리 제공에 머무르지 않는다. 저소득층이 노동시장에서 취·창업하고 경제활동을 영위하는 데 필요한 기초능력을 키워주면서 사회적경제의 중심축 가운데 하나로 자리잡았다. 반면, 청소·소독, 집수리, 음식물·도시락, 간병·돌봄 등 기존의 주력 분야를 넘어서 좀더 다양한 시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최근 기후위기 심각성
생활협동조합(생협)은 지구와 사회, 개인의 유기적인 순환을 위해 친환경 유기농 제품 유통, 쓰레기 저감, 자원의 재활용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이 강조되면서 불필요한 쓰레기 배출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실행하는 중이다. 이 생활에서 환경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생협의 고민을 들어본다“기후위기를 넘어! 힘내라 조합원! 함께가자 생산자!”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두레생협)은 올해 슬로건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을 강조한다. 특히 생산자와 조합원이 힘을 합쳐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말한다
사회적경제 기업의 4대 유형으로 흔히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을 꼽는다. 2000년 10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라 국가적으로 시작된 자활사업은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가장 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지만, 사회적 관심에서 한 발짝 멀어져 있다. 은 자활사업 제도화 20주년을 맞는 2020년, 자활기업이 사회적경제 분야의 주인공으로서 존재감을 발휘하도록 주요 현황 및 성과, 문제점, 해결 과제, 전문가 제언 등을 다각도로 조명해본다. # 전북광역자활센터는 지난해 4월 임실군에 위치한 육군 제35보
인천광역시가 관내 지역자활센터에 저소득 청년들에게 제공되는 ‘사회적주택’ 40호에 대한 관리 업무를 맡긴다.시는 지난 16일 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가 지난해 9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사회적주택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위탁받은 사회적주택 오픈 행사를 열었다. 이날 인천시, 인천지역자활센터협회 등 관계자가 참여해 ‘사회적주택 누리하우스 1호 현판식’을 진행했다.사회적주택은 사회적경제 주체가 LH의 임대주택을 위탁받아 청년 주거비 경감 및 안정적 주거지원을 위해 임대운영 및 관리를 직접 수행하는 경우를 말한다. 입주 대상자는 신청자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