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김의석 기자강원 원주시는 내달 1~16일 지역사회 공헌 분위기 조성과 활성화를 위해 시상하는 '사회공헌장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3일 시에 따르면 사회공헌장은 지역사회 공헌 실적이 뚜렷한 기업체와 단체 등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기업체, 법인, 단체 등 3분야를 선정한다. 오는 9월에 열리는 '사회복지대축제' 기념식에서 상패와 현판을 전달할 예정이다. 신청은 시 복지정책과 지역복지팀으로 하면 된다.
이로운넷 = 변병호 기자강원 평창군은 3억4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2024년 학교 우유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학교 우유급식 지원사업은 지역 희망하는 모든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대상으로 성장기에 필요한 학생들에게 우유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평창군은 올해 기존 국비사업 2000만원, 평창군 자체사업 2억 4000만원을 확보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80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2500명의 관내 모든 재학생들이 개학일부터 무상 우유지원이 가능하게 됐다.군은 무상으로 우유를 지원받는 취약계층 학생들과 학교 간
이로운넷=나윤흠 기자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인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경남도는 그간 추진 중인 사업 외에 고독사 예방 및 관리체계 구축, 고독사 예방 반려로봇 지원, 일상돌봄 지원사업 등을 신규로 추진해 고독사 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다.새로 추진하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체계 구축'은 보건복지부에서 올해 상반기 개발완료 계획으로 있는 '고독사 위험도 판단도구'를 활용해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안부확인, 생활환경·행태 개선, 공동체 공간 및 사회적 관계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0일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돌봄제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혁신성을 인정받아 세계 최고 권위의 제6회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UCLG) 국제도시혁신상 최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UCLG는 전 세계 24만개 지방자치도시가 가입된 최대 국제기구이다.'광주다움 통합돌봄'은 누구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보편성’, 지역사회가 함께 이뤄낸 ‘협업’, 끊어진 공동체의 연결로 실현한 ‘관계돌봄’ 등 세가지에 특별함이 담겨 있다.실제 UCLG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기존 돌봄체계가 갖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경기도가 9월 6일부터 11월 1일까지 가평 등 10개 시군에서 사회복지 종사자 대상 금융복지 교육을 진행했다.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교육은 사회복지사나 통합사례관리사들에게 금융복지 개념과 필요성, 관련제도 등의 교육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시군 신청을 받아 ▲9월 가평, 구리, 시흥 ▲10월 부천, 안양, 양주, 광주, 안성, 평택 ▲11월 고양 등 총 10회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금융복지 개념 및 빚 문제 해결을 복지로 접근해야 하는 이유, 채무조정제도 개관, 채무조정 상담 과정,
경기도는 11일 사람과 동물이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국내 최대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반려마루’를 개관했다.반려마루는 2022년 8월에 준공됐다. 부지면적은 9만 5천790㎡ 규모로 문화센터 1동, 보호동 3동 및 관리동 1동의 시설을 갖추고 유기동물 보호·입양, 동물병원 운영, 생명존중교육 및 미용·훈련 등 반려동물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반려동물 산업육성을 위해 관련 대학 현장실습 지원 및 산학채용 설명회, 반려동물 문화축제도 운영할 예정이다. 반려동물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와 도민들이
'산림치유'라는 다소 낯선 어휘의 행사가 열린다. 그러나 사실은 알고보면 산림은 세계 각국에서 건강 증진과 질병 치유에 꽤 오랜동안 활용되어 온 배경을 갖고 있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3 세계산림치유대회’가 10개국 8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0월 27일부터 4일간 전라남도 화순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산림청이 후원하고 화순군 주관, 전라남도 주최로 열리는 이번 세계산림치유대회에서는 국가별 의과학적 산림치유 연구사례를 공유하는 국제산림치유토론회(포럼), 국·내외 현장 전문가가 운영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
광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여지숙)은 지난 21일 2023년 추석 명절을 맞아 ‘2023 풍성한 추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권인욱 경기공동모금회장, 윤연희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장, 수원시청 복지정책과장 안순일, 박광재 경기 아너 소사이어티 대표를 포함한 10명의 아너 소사이어티회원과 지역 어르신 50여 명을 초청하여 진행하였다.이번 행사는 경기공동모금회·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지원으로 광교1동·광교2동·원천동 일대로 찾아가는 추석행사로 진행되었다. 지역주민이 만들어 나누는 밑반찬 활동, 귀경길에 오르지 못한 가족에게 전하
서울시는 시 산하 투자·출연기관의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23.9.8. 기준 약 1,130명의 장애인을 고용해 ’91년 장애인 의무고용 제도가 도입된 이래 처음으로 장애인 고용률 3.8%를 달성했다고 밝혔다.공공기관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제28조의 2에 따라 상시근로자의 3.6%를 장애인으로 의무 고용해야 하나, 그동안 산업현장, 문화․예술, 연구 분야 등 기관의 업무 특성에 따라 장애인에 적합한 직무 발굴이 힘들어 장애인 의무고용률 준수에 어려움을 겪어왔다.이에 시는 투자·출연기관의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 황흥구)은 소속 연구원들이 다양한 활동으로 인천 사회복지를 연구하는 중추 기관으로 기반을 닦아가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인천사서원 소속 연구원은 정책연구실과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 시니어연구팀 등 모두 10명이다. 시 사회복지정책 전반에 걸쳐 다양한 연구와 연구기반 사업을 수행한다. 올해 ‘인천시 고립청년 지원방안 연구’ ‘돌봄서비스 종사자 처우개선 연구’ ‘제2차 인천시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중장기 계획 등 15개 과제를 진행한다. 연구원들은 인천시, 군‧구는 물론이고 시의회,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에서 인기 있
지역 사회가 당면한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적경제 기업이 나섰다.인구소멸 위기 지역인 영주에 다양한 복지정책과 행정정책을 적극 제시하여 새로 인구 유입과 자립역량이 강화된 지속 가능한 영주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 목적을 두고 ‘제1회 경북 영주인 선발대회’가 ㈜큐아트 주최로 오는 9월과 10월 1차, 2차 심사 진행으로 경북 영주시에서 개최된다.이 대회는 영주시의 다양한 분야별 매력을 여러 콘텐츠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며 영주 시민도 함께 참여하는 대회로 영주의 사회적-경제적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한다.경북 영주를 널리 홍보할
경기도가 지속적인 전기요금 인상, 극심한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냉방비 지원으로 도비 169억 원을 투입한다.경기도는 지난 19일부터 재해구호기금 운용 심의위원회(서면)를 개최해 169억 원 전액 도비(재해구호기금)로 ‘취약계층 냉방비 긴급지원대책’을 추진하고 시군별로 8월부터 순차 지급한다고 밝혔다. 앞서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안계일)가 지난 18일 ‘경기도 재해구호기금 운용·관리 조례’를 개정해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자, 경기도는 같은 날 ‘취약계층 냉방비 긴급지원대책’을
보건복지부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긴급복지를 지원하고, 장애인 활동지원 수급 장애인에게는 월 20시간의 재난특별지원급여를 추가로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폭우로 생계 곤란 등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에 대해 위기상황을 최대한 고려하여 시군구의 긴급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긴급복지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19일 오전 선포된 특별재난지역에 거주하며, 재해로 인한 피해를 지자체에 신고한 장애인 활동지원 수급자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해 기존 활동지원급여 외에 추가로 2
임대보증금 미반환으로 등록 말소된 등록임대사업자 정보를 쉽게 알 수 있게 되고, 공유주거(임대형기숙사)를 임대주택으로 등록할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부는 오는 9월 29일 시행되는「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위임사항 등을 규정한 같은 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13일부터 입법예고(시행령 30일간, 시행규칙 40일간)한다고 밝혔다.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임대보증금을 반환하지 않아 등록이 말소된 임대사업자 명단 공개 및 임대인정보공개심의위원회 구성 등 세부사항을 규정하고, 국세를 2억원 이상 체납하거나 지방세를 1천만
영통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영애)은 7월 13일 한국마사회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 및 독거 어르신들에게 700여 가정에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2021년부터 진행되어온 ‘삼계탕-day’ 행사는 지역사회에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의 정서지원·건강관리를 위해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이 모여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되어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마사회 유성언 수원지사장이 직접 전달식에 참여했으며, 김용덕 영통구청장, 김기정 수원시의장, 박재순 경기도 당협위원장이 행사 진행격려차 방문했다.수원특례시장
보건복지부는 3일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 협의제도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사회보장제도의 이력을 관리하기 위해 사회보장제도 협의시스템을 개통한다고 밝혔다.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 협의제도는 국가 전체적인 사회보장제도의 정합성 유지를 통한 조화로운 복지체계를 목적으로 사회보장기본법 제26조에 따라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사회보장제도를 신설하거나 변경하는 경우 보건복지부 장관과 사전협의를 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사회보장제도 협의시스템은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 협의 전 과정을 전산화하여 신설·변경된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의 사회보장제도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이 행복한 빛나는 복지공동체 제주’를 조성하기 위해 민간 사회복지단체와 협력체계를 강화한다.제주도는 29일 오전 11시 30분 제주사회복지협의회 회의실에서 ㈔제주도 사회복지협의회와 도민 복지증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지사, 고승화 제주도 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해 도내 17개 사회복지 직능단체장이 참석했다.제주도와 제주도 사회복지협의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민복지 증진 정책과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사회복지 현안에 대한 점검과 해결을 위한 소통협의체를 운영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사
서울시가 오는 8월부터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6세 이상 장애인들의 버스요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장애인 가정의 교통비 부담을 줄여주고 이동수단 선택권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서울시 장애인에 대한 버스요금 지원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의 공약사항으로 그동안 ‘장애인 버스요금 지원관리시스템’ 구축과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거쳐 올해 8월부터 시행하게 되었다.지원대상은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6세 이상 장애인으로, 월 5만원 한도 내에서 서울버스 및 서울버스와 연계된 수도권(경기·인천) 버스의 환승요금을 지원한다
보건복지부는 발달장애인 부모상담지원, 가사간병 방문지원 등 사회서비스를 '복지로' 및 모바일 앱에서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복지서비스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직접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등 불편함이 있었으나, 복지로 온라인 신청서비스가 추가 개통됨에 따라 보다 많은 대상자가 홈페이지나 모바일앱을 통해 손쉽게 신청할 수 있다.이로써 14일부터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한 사업은 45종에서 50종으로 확대됐다.복지로는 중앙부처 360여 개 사업 및 지자체 4천여 종의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온라인 신청(50종)
보건복지부는 18일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논의·결정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냉방비 지원을 차질 없이 진행한다고 밝혔다. 당·정은 이번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올해 여름 예상되는 폭염에 대비하여 어르신, 아동, 쪽방 주민 등 사회적 약자를 두텁게 지원하는 '하절기 취약계층 보호대책'을 마련했다.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국비 지원 사회복지시설 6,942개소를 대상으로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시설 유형 및 규모에 따라 월 10만 원에서 50만 원의 냉방비 총 15억 원을 추가 지원한다.보건복지부는 이번 냉방비 지원이 개별 사회복지시설에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