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국립정신건강센터는 3월 27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지하 1층 로비에서 마음열린 작은 음악회를 연다. 마음열린 작은 음악회는 지역사회, 장애인 비영리단체, 센터 직원 등이 함께 참여하는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센터 이용객, 지역주민 등에게 마음의 위안이 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매주 수요일 정오(12:00~13:00)에 무료로 개최된다.이번 마음열린 작은 음악회에 참여하는 재능기부 단체 및 자원봉사 아티스트는 ▲서울시 비영리단체이며 발달장애 전문 연주가를 양성하는 (사)한국발달장애인 문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국립전주박물관은 오늘 3월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인물로 보는 금산사’ 학술대회를 금산사 처영기념관에서 개최한다.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하여 개최하는 국립전주박물관 특별전의 연계 학술대회이다. 오랜 세월 전북민의 곁에서 미륵신앙의 성지로 법등을 이어 온 금산사와 관련 인물들이 한국사와 불교사에 미친 영향을 심층적으로 다룬다.학술대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3월 22일에 진행되는 1부의 발표 주제는 ▲眞表의 점찰경에 관한 관점과 두 가지 계승(이병욱, 고려대학교) ▲금산사에서 법
서울시는 서울의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시민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제72회 서울특별시 문화상'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20일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6월19일부터 8월11일까지 공모를 통해 14개 분야 총 88명의 후보자를 접수 받았다. 후보자는 일반시민과 문화예술 관련 전문가 및 기관·단체·협회·대학 등이 추천한다.이후 전문가 총 70명(14개 각 분야별 5명씩)으로 구성된 예비심사위원회와 분야별 위원 및 서울시의원 등 16명의 최종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선정됐다.올해 수상자는 11개 분야(학술, 미술,
서울시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지난 7월 21일과 22일 광진경제허브센터 키움관에서 2023년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청년 이노베이션 리빙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서울시 청년들의 참여형 리빙랩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서울시 및 광진구 대학(원)생과 청년을 대상으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류석희 교수의 ‘창업 아이디어&아이템 고도화’ 강의를 시작으로 BMIC 박형미 대표의 ‘비즈니스 모델과 시장 분석’ 의 내용으로 무박 2일 동안 진행되었으며 개인과 단체를 합쳐 총 8팀이 경진대회에 참가하였다. 실무적 강의 이후 사회적경제분야 전문가
대한건축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5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가 오는 9월6일 개막을 앞두고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23일 대한건축사협회에 따르면 건축 설계도면과 눈금자를 연상시키는 이번 포스터는 올해 슬로건인 '스케일 (SCALE)'을 상징한다. 눈금자를 뜻하는 스케일은 건축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도구다. 또 '스케일 (SCALE)'은 규모, 크기라는 뜻으로도 사용된다.아시아 유일의 건축영화제인 이번 영화제는 2009년 첫 개최 이후 지금까지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지역 등 세계 곳곳의 건축영화를 발굴해오며 국제적으로 영향력 있
KT는 ‘디지털 시민 One-Team’의 지난 6개월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기관들과 함께 프로젝트의 지향점을 확인하는 자리인 ‘디지털 시민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19일 이화여자대학교 이삼봉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디지털 시민 One-Team은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디지털 세상을 만들기 위해 2022년 12월 출범했다. KT를 비롯한 22개 기업과 전문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각 기관의 기술과 역량을 고려해 교육 ,기술·연구, 피해지원 3개 분과로 구분해 디지털 환경에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행
부산박물관은 2023년 특별기획전 '조선의 외교관 역관'과 연계하여 조선시대 외교관으로서의 역관의 역할과 문화교류의 무대이자 국제 무역항으로서의 부산에 대한 이야기로 역사문화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50분까지 박물관 대강당에서 제39기 역사문화강좌 '조선의 외교관, 역관'이라는 이름으로 열린다.역사문화강좌는 매년 운영되고 있는 부산박물관의 대표적인 시민강좌로, 우리 역사 문화와 관련된 뜻깊은 주제를 가지고 관계 전문가의 강의를 들어보는 교육이다.이번 강좌는 현재 부
모로코에 가기로 했다. 특별한 이유가 있는 건 아니고, SNS를 하다가 우연히 본 모로코의 밤하늘이 너무 예뻤다. 독일에서 교환학생을 하며 만난 동생과 대충 숙소와 교통편만 예약하고, 배낭 하나 둘러맨 채 모로코로 향했다. 5박 6일 여행 일정 페즈 in – 쉐프샤우엔(파란 마을) – 페즈 – 메르주가(사막) – 페즈 out라마단 기간을 조심!몰랐는데, 모로코에 와보니 라마단 기간이었다. 라마단이란 이슬람교의 명절로 한달 동안 일출에서 일몰까지 매일 의무적으로 단식을 하는 기간이다. 라마단은 한국의 설날처럼 무슬림에게 매우 중요한
서초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은경)은 올여름 해설이 있는 피아노 교수음악회 “Piano & Talk” 시즌 6로 관객들과 만난다. 반포심산아트홀에서 진행되는 “Piano & Talk”는 2018년도에 시작되어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는 피아니스트이자 국내 유수 피아노학과 교수진들의 수준 높은 연주와 토크로 양질의 클래식 음악을 쉽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공연이다.올해는 피아노 독주회의 새로운 컨셉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매시즌마다 독주를 비롯한 듀오, 트리오, 2 piano 8 hands 등 다양한 주제 및 구성으로 다채로운 무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은 기후환경위원회(위원장 김주헌 목사) 주관으로 18일,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2023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나부터 실천’ 사업을 시행을 위한 제1차 포럼과 사업설명회를 열고 한국교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하였다. 이날 포럼과 사업설명회는 한교총 기후환경위원회 서기 장인호 목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공동대표회장 송홍도 목사의 환영 인사가 있은 후, 이화여자대학교 기독교학과 장윤재 교수의 “기독교 신학적 입장에서의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에 관한 연구” 주제로 발제가 있었으며,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안형순)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사랑이 가득한 5월을 맞아 와 를 전국 각지에서 개최한다.는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위해 국가무형문화재의 원형을 실연하는 형식으로 매년 개최된다. 가정의 달 5월에는 온가족이 함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직접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35건의 알차고 다양한 공연과 전시가 마련되어 있다.어린이날부터 시작되는 3일간의 연휴에는 ▲「양주별산대놀이」(5.6.)를 만나볼 수 있다. 중
사랑의전화복지재단(회장 심정은)은 이화여자대학교 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영경)에 생리대(약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금일(19일)밝혔다.기증된 생리대는 지역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되어 ‘생리빈곤’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해 줄 계획이다.사랑의전화복지재단은 ‘사랑해 우리딸’캠페인을 통해 저소득층 여성청소년의 ‘생리빈곤’을 해결하고자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 달에 한 번 돌아오는 생리 기간 동안 여성들의 충분하고 안전한 생리대 사용은 여성건강권의 기초이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위생용품을 구하기 힘들어 곤란을 겪는 것
주스페인 한국문화원(원장 오지훈)은 오는 2월 8일 오후 7시(현지시각) 마드리드 고등가창원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스페인에서 아티스트의 길을 걷고 있는 신예 소프라노 정예림의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주스페인 한국문화원은 유럽에서 예술을 전공하고 아티스트로서의 커리어를 개척하고 있는 신진 한국인 음악가들을 소개하고자 2023년 첫 공연 사업으로 ‘하우스 콘서트’를 선보인다. 예술 분야를 전공하기 위해 많은 한국인들이 유학하는 유럽에서 한국문화원이 직접 음악가들의 유럽 무대 진출의 발판을 제공하고 스페인 현지에 유망한 한국인 아티스트를 소
이화여자대학교 사회적경제협동과정 특성화사업단(단장 최유미)가 오는 2월 10일, 이화여자대학교 ECC 이삼봉홀에서 제5회 소셜임팩트포럼(Social Impact Forum)을 개최한다.‘다양성과 포용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사단법인 유쾌한반란, 중앙사회서비스원 그리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열매나눔재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MYSC 등 다양한 기관들이 파트너기관으로 참여한다.이번 포럼은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1부 ‘사회서비스 혁신 생태계 조성과 사회적경제 with 중앙사회서비
보건복지부 산하 기관인 중앙사회서비스원은 오는 18일 오후3시, ‘2022년 사회서비스 온라인 타운홀 미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2022년 사회서비스 온라인 타운홀 미팅은 체감도 높은 사회서비스 정책 수립을 위해 마련한 국민과의 소통 시간으로 국민참여단 100명이 줌(Zoom)으로 참여한다.행사에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의 영상축사와 중앙사회서비스원 조상미 원장의 환영사로 시작한다.1부에서는 ‘사회서비스의 도전’을 주제로 8개 분야 전문가들이 다양한 의견을 펼친다. 패널로는 현대차 정몽구 재단 최재호 사무총장, (사)희망의망고나무
건국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지난 9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2022년 사회적경제 전문가 육성 및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경제 전문가 육성 사업, 사회적경제기업 (예비)재직자아카데미, 사회적경제&소셜벤처 창업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과 서울시, 광진구청이 함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했다.사회적경제 전문가 육성 사업은 서울시 및 광진구 내 주민·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성균관대학교 정승애 교수의 ‘실전형 사회적가치 창출 MAP’의 강의를 시작으로 건국대학교 이예슬 교수의
중앙사회서비스원은 다양한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간의 연대·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9월 29일부터 30일 양일간 세인트존스호텔(강원도 강릉시)에서 협력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워크숍에는 육성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12개의 지자체 담당자와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임직원, 사회복지관 종사자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양일에 걸쳐 진행된 워크샵 첫째 날에는 사회서비스 혁신을 위한 중앙사회서비스원 역할과 방향성 안내(조상미 중앙사회서비스원장), 지역 내 사회복지관과 사회적경제 조직 간의 협력 사례 소개(김광제 신목종합사회복지관장)
제4회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지난 8일부터 사흘간 경주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로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해 가족, 친구, 동료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었다. 또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사회적경제인들이 협업을 선언하고 구체적인 방법을 고민하는 실용의 장이기도 했다. 이 ▲사회서비스 ▲판로개척 ▲소셜문화관광 등 주요 키워드를 중심으로 이번 박람회를 돌아본다.“한 사람이 태어나 성장하고 죽음에 이를 때까지 돌봄이 필요하다. 지역에서 함께 돌볼 수 있다면 국민들이 체감하는 복지라고 생각한다.”조상미 이화여자대학교 사
ESG와 관련해 인종과 젠더를 주제로 한 논의는 이미 국제적으로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한국의 경우 2020년 자본시장법이 개정 됐다. 이에 따라 자본금이 2조원 이상인 상장기업은 이사회 전원을 특정 성별로 구성하는 것을 제한하는 의무조항이 생겨 젠더와 관한 논의가 더욱 활발하게 이뤄져야 하는 상황이다. 한국법제연구원은 자본시장법 개정과 8월 시행을 앞두고 미국과 유럽 등의 사례를 살피고 다양한 관점에서 성평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6월 30일 ‘ESG와 젠더’를 주제로 제3차 국제 ESG 법제 포럼이 서울대학교 법학전
“아무리 인기가 많고 좋은 기업이라도, 사회적으로 책임있는 행동을 하지 않으면 소비자들은 그 기업을 비판하고, 불매운동까지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소셜임팩트포럼(Social Impact Forum)’에서는 ESG를 구성하는 각 요소(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대해, 관련 학과 교수들이 나와 설명하며 ESG 경영의 중요성을 짚었다. 지난 11일 이화여대 ECC 이삼봉홀에서 열린 '소셜임팩트포럼'은 이화여대의 사회적경제 석·박사 과정인 사회적경제협동과정에서 2019년부터 매년 ‘다양성과 포용을 향하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