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이다빈 기자취약계층 아동과 노인 등에게 공공돌봄을 제공하기 위해서 설립된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설립 5년 만에 존폐의 기로에 놓였다.서울시가 지원금을 대폭 삭감한 데 이어 지난달 서울시의회에서는 폐지 조례안까지 발의됐다.이에 서비스원에 소속돼 있는 요양보호사와 보육교사들은 반발하고 있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에 소속된 보육교사들과 요양보호사들이 지난 11일 서울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었다.이날 집회에선 폐지 위기에 놓인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을 지키기 위해 시민·사회단체가 한목소리로 "돌봄 공공성을 강화하라"고 요구했다.민주노총 서
공공도 시장도 사회가 필요로 하는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제도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공공이 제공하던 돌봄을 위주로하는 근린서비스의 시장화(민영화)가 공동체의 소멸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사회복지 근린서비스의 시장화에 숨겨진 파괴성은 역설적이게도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이라는, 시장화를 해야하는 바로 그 이유에 담겨 있습니다. 같은 파이(사회복지예산)를 두고 시장에서 경쟁을 해야하는 민간사업자들은 입찰을 받기 위해 상대보다 더 효율적이고 생산성 높은 운영 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계약이 만료되고 다시 입찰이 시작
서울시사회서비스원(대표 황정일, 이하 서사원)이 지역사회 내 돌봄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를 찾아 나선다. 서사원은 제도 외 사각지대 복지지원을 확대하고, 다양한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자 소속기관인 종합재가센터가 설치된 은평구, 서대문구, 성동구 등 각 자치구와 정책간담회를 진행한다.간담회에서는 제도적 기준이나 예산으로 인해 지원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의 돌봄 사례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자치구와 서사원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지역사회 내에서 △소득수준 상관없이 돌봄이 시급한 사례 △지속적인 사후 모니터링 필요 사례 △자치구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의 강서종합재가센터(성권영 센터장)가 사회적협동조합 강서나눔돌봄센터(한복남 센터장)와 ‘돌봄종사자 인지활동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23일 맺었다.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어르신‧장애인‧아동을 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사회적협동조합 강서나눔돌봄센터는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돌봄 사업과 일자리 나눔 등 공익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 구축 ▴작업치료사 제작 인지 자료 활용 ▴돌봄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개발 및 지원사업 ▴전문 사례관리 및 사례 발굴 등이다.협약
4.7 서울시장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장애인 정책 공약을 각각 발표했다. 박영선 후보는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을 확대해서 누구나 안전하고 편하게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오세훈 후보는 장애인 버스요금을 무료화 하고 장애인 택시를 늘려서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놨다.박영선 후보, 유니버설 디자인 도시 서울박영선 후보는 ▲유니버설 디자인 도시 실현 ▲재난시대 장애인 포괄적 지원·건강권 보장 ▲장애인 탈시설 권리 보장 ▲장애인 이동권 보장
서울시는 지난 십 여 년간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집중, 26개 구의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만들고, ‘서울사회적경제우수기업’을 선정해 사회적경제기업의 매출 확대를 돕는 등 많은 성과를 거뒀다.서울시의 사회적경제는 4월 7일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계기로 좋든 싫든 변화를 겪을 것으로 보인다. 은 지난 3월 12일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사회적경제: 서울사회적경제 지나온 10년, 앞으로의 10년’을 주제로 각 분야에서 활동해 온 사회적경제 전문가들과 좌담회를 열었다.이 자리에서 ▲사회적경제 생태계 강화 ▲사회적경제기
서울시가 지난 5월 1일 국공립어린이집 ‘서대문든든어린이집’의 문을 열었다. 지난 3월 노원구에 이어 두 번째다.돌봄 분야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은 아이중심 보육서비스를 책임질 ‘국공립어린이집’을 연내 총 5개 자치구에 설치할 계획이다.지난 3월 문을 연 노원구를 시작으로 이번 서대문구에 이어 영등포구(7월), 중랑구(7월) 등 총 5개 자치구에 든든어린이집이 순차 개원을 준비중이다. 오는 2023년까지 각 자치구 별로 1개소씩 총 20개소로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지난 2019년 2월 출범한 ‘서울시 사회서
서울시 돌봄 사회서비스 전담기관인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코로나19로 서비스가 중단된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해 방문?입소 ‘긴급돌봄’을 16일 시작한다.대상은 기존 돌봄 서비스를 이용 중인 노인장기요양 및 장애인활동지원 급여 수급자다. 코로나19로 기존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등이 자가격리되거나 다른 사유로 이용하던 돌봄 서비스를 받지 못하게 된 경우, ‘방문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식사나 청소와 같은 일상생활을 돕고 장보기, 생필품 대신구매 등 외부활동을 지원한다어르신?장애인 당사
서울시가 공공이 책임지는 돌봄을 강화한다. 서울시의 돌봄 분야 사회서비스 전담기관인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직접 운영하는 첫 국공립어린이집 5개소가 문을 연다. 장기요양, 장애인활동지원 등을 담당하는 ‘종합재가센터’도 9개소를 추가 운영해 총 13개소로 늘어난다. 시는 9일 ‘2020년 달라지는 서울복지’를 발표하고 “올해는 공공의 완전한 돌봄을 통한 ‘따뜻한 복지 출발선’을 목표로 복지 분야에 과감하게 투자, 복지 인프라를 확충하고 개인별 맞춤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4개 분야(▲공공돌봄 강화 ▲복지사각지대 발굴·지
돌봄 분야 사회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원장 주진우)이 성동구, 은평구에 이어, ‘강서종합재가센터’를 개소한다. ‘서울시 사회서비스원’은 그동안 민간 영역에서 주로 맡아온 어르신·장애인·아동을 위한 사회서비스를 공공이 책임지기 위해 지난 2월 정식 출범한 서울시 산하 재단법인이다. 소속기관인 ‘종합재가센터’는 장기요양, 장애인활동지원 등 어르신·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통합하여 직접 제공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기관이다.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성동구와 은평구 두 지역에 종합재가센터를 열었으며, 강서구에 이어 노원
서울시 산하기관 서울디자인재단과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안전안심 디자인, 유니버설 디자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데 이어 노인, 장애인 등 돌봄 시설을 고려한 디자인 개발로 사회문제 해결에 힘쓴다.서울디자인재단과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8일 서울시사회서비스원 본사에서 ‘서울시민 돌봄 시설 공간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노인돌봄?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종합재가센터’를 비롯한 돌봄 시설에 맞춤형 환경 디자인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종합재가센터’는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의 소속기관으로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31일(수) 업무협약을 맺고 공공차원에서 양질의 돌봄과 돌봄 영역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선다.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직?간접적으로 운영하는 재가서비스 현장에서 활동할 50+세대 돌봄전문가 양성에 나선다.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시50플러스캠퍼스에서 사회서비스 및 시니어비즈니스, 돌봄 관련 교육에 참여했던 50+세대들을 대상으로 서울시사회서비스원 교육과정 수료 및 자격 취득을 지원할 예정이다.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재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