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놀이를 같이하고, 배움과 주거가 통합되는 공동체, 즉 삶을 함께하는 공동체입니다”9월 24일 2020 부산청년 주간행사의 행정안전부 부대행사로 기획된 ‘청년정책 콘퍼런스에서 조정훈 우리동네사람들(이하 우동사) 대표 만났다. 독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우동사를 설명해달라는 요청에 조정훈 그가 내놓은 답이다. 간단한 설명임에도 ‘일’, ‘놀이’ ‘배움’, ‘주거’까지 벌써 네 가지 개념이 들어갔다. 실험공동체, 주거생활공동체, 마을공동체 등 우동사를 표현하는 말도 다양하다. 그만큼 쉽게 정의하기 어려운 게 우동사다.일주일에 한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