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에서는 어떤 행동도 하지 않으면서 키보드를 두드리며 자신의 생각을 쏟아내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손가락 하나로 좋은 일을 하겠다는사람들은 어떨까요?
온라인 캠페인에 참여하고, 온라인 청원에 서명하고, 소액이지만 온라인 기부를 하고, 이런 일들은 그저 게으른 사람들의 자기 만족일 뿐일까요?
작은 생각으로도 세상을 조금 더 따뜻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이트들이 있습니다. 손가락 하나로도 의미있고, 기분좋은 일을 할 수 있답니다.
투덜거리기만 하는 키보드 워리어보다?공유하고 나누는 키보드 볼런티어(Keyboard Volunteer)가 어떨까요? 작은 행동이 모이면 큰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작지만 큰 희망을 키우는 훈훈한 온라인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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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나무를 심어주세요, Tree Planet?: ?스마트폰 App으로 가상나무를 키우면 사막에 실제로 심어줍니다. 앱은 무료이고 트리플래닛이 광고를 유치해서 나무 심는 비용을 마련합니다.?App에 나오는 아이템들은 기업의 로고가 들어간 광고 아이템이며?광고비를 받아서 NGO에게 줍니다. NGO는 그 자금을 가지고 사막에 숲을 만듭니다.
독립적인 문화 창작자들을 위한 온라인 펀딩 플랫폼, 텀블벅?: 독립 문화 창작자들이 자신의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후원금을 모으는 곳입니다.?창작자는 실제 결과물이 나올 수 있는 프로젝트를 보여주고, 후원에 보답할 방법(후원 상품)을 마련합니다.
?세상을 바꾸는 즐거운 변화를 희망해, 다음 아고라 희망해 :??모금 제안부터 진행, 참여까지 네티즌이 만들어가는 네티즌 모금 서비스입니다. 모금 이슈를 제안하고 온라인 결제를 통한 기부 뿐 아니라 댓글달기, 위젯 퍼가기, 스킨 적용하기 등 클릭만으로 손쉽게 기부를 할 수 있습니다.
행복해지는 기부습관, 네이버 해피빈 :??공익단체와 테마 모금함에 온라인 결제를 통해 기부하거나 네이버 '콩'을 기부할 수 있습니다. 자원봉사를 하고 싶은 사람은 자원봉사자가 필요한 곳을 찾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카페 회원들은 함께 콩을 모아서 기부하기도 합니다.
따뜻한 뉴스, 야후 미디어 나누리 : 야후 미디어?'나누里'에 서비스되는 기사 가운데 '우리 함께 나눠요' 코너의 사연들을 보고 직접 해당 기사에 후원을 하실 수 있습니다.?월드비전이 후원 독거노인, 장애우 가정, 소년소녀 가장 등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매주 선정하고, 사회복지사를 통해 계속적인 지원을 합니다. 후원 뒷 이야기도 ?'나누里' 코너에 소개되고 있습니다.
기업의 사회공헌, 이제 당연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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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작은 영웅들을 응원합니다,?CJ 도너스 캠프 : 소외된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지원합니다.
응원댓글로 차를 선물해주세요, 희망드림 기프트카?: 현대자동차 그룹과 어린이 재단이 함께 하는 생계를 위한 자동차 지원 프로그램.?기프트카 주인공에게 300개의 응원댓글이 달리면 희망의 기프트카를 선물해 주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모두 함께 나누는 것이 진정한 세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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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고 있는 아이들에게 한끼의 식사를! : 아이들이 줄을 서서 빈 접시를 들고 있습니다. 음식 이미지를 마우스로 끌어서 접시에 담아주고 그 만큼 기부를 하면 굶고 있는 아이들이 따뜻한 한 끼의 식사를 먹을 수 있습니다. ?사이트를 그냥 닫기가 힘들답니다. ^^
이렇게도 건전한 다단계가! Double Impact?: 따로 기부가 필요없습니다. 기부를 원하는 프로그램을 고르고 페이스 북에 기부 뱃지를 게시하거나 가정에서 전력 사용을 줄이겠다는 '약속'을 하거나 환경에 관한 퀴즈를 풀면 포인트가 주어지고 기부가 됩니다. 페이스북에 친구등록된 사람들에게 이 사이트를 추천해서 가입하게 해도 포인트가 주어집니다. 귀여운 다단계~^^
마음을 투자하세요! microplace : 코스타리카의 공정무역 농부를 지원하면 매년 1.75%의 이자를 받고 2014년 9월 30일날 원금을 상환받게 됩니다. 아이티의 여성 가장과 코소보의 소액 창업자도 투자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소액 투자라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는 삶을 변화시킬만큼 큰 돈이 됩니다. 이자를 받고 원금을 상환받아서 다시 재투자!
바쁜 당신을 위한 매칭 프로그램, Sparked :??봉사하러 뛰어갈 시간도 없이 바쁘게 살지만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딱 맞는 프로젝트를 매칭해줍니다. 관심영역과 온라인에서 활용할 수 있는 스킬(웹 디자인, PPT 만들기, 작문 교정, 웹 사이트 평가해주기 등등..)을 입력하면 도움을 기다리고 있는 프로젝트를 소개시켜 줍니다.
작은 기술이 무엇을 바꾸었는지 보세요, Kopernik : '적정기술(Appropriate Technology)'이란 말을 들어보셨나요? 서로 배려하고 공유하는데 거창한 테크놀로지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작고 단순하지만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필요한 기술이라면 그 것이 가장 '좋은' 기술이겠지요. ?30 달러로 d.light 램프를 하나 사서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우간다의 가정에 보낼 수 있습니다. 우간다 지역의 코페르닉 직원이 램프를 전달해주고 사진과 글로 설치 후기를 전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