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우시산과 백년건축은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울산 지역 학대피해아동 쉼터에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이불과 환경 동화책을 전달했다. /사진=우시산 제공
사회적기업 우시산과 백년건축은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울산 지역 학대피해아동 쉼터에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이불과 환경 동화책을 전달했다. /사진=우시산 제공

울산의 사회적기업들이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사회적기업 우시산(대표 변의현)과 백년건축(대표 전득귀)은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지역 학대피해아동 쉼터에 필요한 물품을 후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은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이불과 지구온난화로 집을 잃은 북극곰의 생존 여행기를 담은 환경동화책 35세트이다. 

우시산 변의현 대표는 "기후위기와 아동생존권의 문제는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라며 "더 밝은 미래를 위해 환경을 지키고 아이들을 구하는 일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백년건축 전득귀 대표는 "앞으로도 환경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사회적기업, NGO 등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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