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사회적경제기업 브랜드관이 우체국쇼핑몰에 구축되어 할인전이 열리고 있다.
울산사회적경제기업 브랜드관이 우체국쇼핑몰에 구축되어 할인전이 열리고 있다.

울산사회적경제기업 브랜드관이 우체국쇼핑몰에 구축된다.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따르면 우체국쇼핑몰 사회적경제기업 브랜드관 구축 및 할인전이 11일부터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전은 사회적경제기업 입점 7개 사 27여 종의 제품을 30%까지 할인 쿠폰으로 적용한다. 특히 이번 할인전에서는 동서발전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상품 배송비를 지원한다. 

참여 업체 및 제품은 울산고래떡방협동조합의 우엉잎 인절미, ㈜간절곶배꽃마을의 배떡과 영양찰떡, ㈜다람지의 다람지월드 캐릭터 키링, ㈜들메내식품의 참기름 세트, ㈜엘리스의 트래벌즈 업사이클링 베개, 찬솔사회적협동조합의 베이비 물티슈, 칡칡폭폭포레스트협동조합의 숲을 살리는 생칡즙 등을 판매한다.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관계자는 “올해 처음 구축하게 된 우체국쇼핑몰 울산사회적경제기업 브랜드관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따뜻한 소비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브랜드관 구축 할인전은 정직한 생산, 따뜻한 소비, 착한 경제 슬로건으로 시작된 울산광역시의 사회적경제 온라인 판로지원사업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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