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캠퍼스온 울산 입주 기업인 정성임 (주)꿈더한 대표, 윤은주 한국장류문화(사협) 대표, 김대완 (주)호롱불 대표, 이윤정 (주)공간생활연구소 대표, 이지선 성장지원센터 팀장(사진 왼쪽부터)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소셜캠퍼스온 울산 입주 기업인 정성임 (주)꿈더한 대표, 윤은주 한국장류문화(사협) 대표, 김대완 (주)호롱불 대표, 이윤정 (주)공간생활연구소 대표, 이지선 성장지원센터 팀장(사진 왼쪽부터)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소셜캠퍼스온 울산 입주 기업들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팔을 걷었다. 

소셜캠퍼스온 울산 입주기업 4개사는 20일 소셜캠퍼스온 울산 회의실에서 '동네 꿈 함께 성장프로젝트'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꿈더한, ㈜호롱불, 한국장류문화(사협), ㈜공간생활연구소 대표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동구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협업하여 나눔 할 것을 논의했다. 

동네꿈 함께 성장 프로젝트'는 지역 사회와 상생하기위한 협업 프로젝트이다. ㈜꿈더한은 울산 동구지역 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호롱불은 취약계층 대상 결혼식 등 영상촬영 및 제작을 지원한다. 이에 앞서 ㈜호롱불은 동구 화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난 11일 화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소소한 행복 프로젝트'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또 한국장류문화(사협)은 화정동행정복지센터 나눔냉장고에 월 1회 두부관련 밀키트제품을 할인가로 내놓기로 했다. 정리수납 서비스 전문기관인 ㈜공간생활연구소는 쓰레기 청소는 물론 정리수납 서비스 등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회장으로 추대된 김대완 호롱불 대표는 "저희 기업과 같이 서비스 업종은 취약계층 등 대상자를 찾는 것이 힘이 든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심어주고 우리 기업들도 함께 성장해 가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소셜캠퍼스온 울산 관계자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내 사회적경제기업을 알리고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생활을 위한 나눔 실천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사업 제안의 취지를 말했다.

한편 ‘소셜캠퍼스 온 울산’은 복권기금에서 조성하고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성장 지원센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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