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광역자활센터는 22일 도내 자활사업 담당 공무원 및 자활사업 종사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지역 자활생산품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민‧관 네트워크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민‧관 네트워크 교류를 통한 자활 생산품 공공구매 활성화 촉진과 자활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2023년 자활사업 주요 방향 및 자활생산품 활성화 관련 지원정책 공유 ▲제주 자활기업 운영과 공공구매 우수사례 공유 ▲자활생산품 공공구매 우선제도를 통한 자활사업 경쟁력 제고 특강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성복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민‧관이 함께 자활생산품 공공구매 활성화 방안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된 네트워크 교류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제주 자활 사업의 성장과 자활기업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에는 현재 21개의 자활기업이 있으며, ▲유통업 ▲제조업 등 다양한 사업에 종사하고 있다. 자활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출처=제주광역자활센터
출처=제주광역자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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