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손채움재단 공익경영센터(김경수 대표)는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에 걸쳐 ‘거버넌스 담당자/컨설턴트 역량강화과정’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거버넌스 담당자/컨설턴트 역량강화과정은 비영리 거버넌스활성화를 위해 비영리단체의 거버넌스 실무담당자와 비영리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한다.
역량강화과정은 8개 세션에 걸쳐 거버넌스 이슈와 굿 거버넌스 사례를 소개하며 강의와 워크숍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강의는 첫 날 비영리 거버넌스를 정의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이사회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고찰하고, 조직의 생애주기에 따른 거버넌스 사이클과 이사회와 경영진의 파트너십을 다룬다.
둘째 날에는 효과적인 이사회 운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이사회가 꼭 알아야 하는 법률과 제도를 점검하며, 이사회 역할의 펀드레이징을 짚어보고, 이사회 평가를 통해 좋은 거버넌스로 향하는 길을 제시한다.
역량강화과정은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며,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툴(tool)을 제공한다. 접수는 5월 31일이며, 참가비는 20만 원이다. 참가자 전원에게 2021년 번역 출간한 ‘굿 거버넌스, 어떻게 할 것인가’와 핸드북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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