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얼라이언스가 대구 북구와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체결했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 SK브로드밴드 대구보도제작국 최용진 국장, 배광식 대구광역시 북구청장, 이동욱 대구광역시 북구의회 의장, 강북희망협동조합 강혜진 이사장(왼쪽부터) / 출처=행복얼라이언스
행복얼라이언스가 대구 북구와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체결했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 SK브로드밴드 대구보도제작국 최용진 국장, 배광식 대구광역시 북구청장, 이동욱 대구광역시 북구의회 의장, 강북희망협동조합 강혜진 이사장(왼쪽부터) / 출처=행복얼라이언스

행복얼라이언스가 대구광역시 북구와 지역 내 결식 우려 아동 문제 해결을 위해 ‘대구 북구 행복 두끼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배광식 대구광역시 북구청장, SK브로드밴드 대구보도제작국 최용진 국장, 강북희망협동조합 강혜진 이사장,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이 참석했다.

‘행복 두끼 프로젝트’는 충분한 끼니를 먹지 못하는 결식 우려 아동이 하루 최소 두 끼는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과 지자체, 지역사회가 함께 결식제로(Zero)를 목표로 결식 우려 아동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 북구는 7월부터 결식이 우려되는 지역 내 아동 100여 명을 발굴하고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인 SK브로드밴드는 해당 아동들을 위한 행복 도시락 지원 사업비를 마련한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은 “‘행복 두끼 프로젝트’에 뜻을 함께해준 SK브로드밴드와 대구 북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아이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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