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프리랜서협동조합 엄창옥 이사장이 대구시 남구에 있는 카페에 방문해 '#Good소비 Good대구 챌린지'에 동참했다 / 출처=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
대구문화예술프리랜서협동조합 엄창옥 이사장이 대구시 남구에 있는 카페에 방문해 '#Good소비 Good대구 챌린지'에 동참했다 / 출처=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

대구지역문제해결플랫폼이 대구문화예술프리랜서협동조합의 엄창옥 이사장이 지난 10일 ‘#Good소비 Good대구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챌린지는 대구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돕고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마련하기 위해 주관했다. 시민주도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챌린지 참여자는 지역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업소 등을 방문해 선결제한 후 SNS에 참여 인증사진과 후기를 올린다. 이후 해당 업소에 재방문을 약속하며 ‘착한 소비 운동’을 이어갈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한다. 

엄창옥 이사장은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의 추천으로 남구 소재 카페를 방문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그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역 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문화예술프리랜서협동조합은 코로나19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청년 예술인 프리랜서들의 고용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설립됐다.

저작권자 © 이로운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