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중소기업진흥원(원장 우천식) 산하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28일 전남여성플라자(무안군)에서 ‘2018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상반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전라남도 주최,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전남중소기업진흥원과 (사)상생나무의 2018년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공동운영을 위한 센터 운영방향 확립, 직무중심 조직구조 개편에 따른 팀별 과업범위 설정, 금년 사업 목표달성 논의 및 신규사업 아이디어 회의를 위한 자리였다.

이날 오전에는 2017년 팀별 사업, 특화사업 등 센터사업 자체 종합평가를 통해 전년도 사업운영성과를 공유하고 개선방향을 논의, 금년사업의 기반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직무중심으로 개편된 4개 팀(기획협력, 판로지원, 기업지원, 행정지원팀)의 과업범위 및 중점사업에 관하여 논의, 2018 전라남도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한 신규사업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올해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의 운영방향 및 목표를 확립했다.

새롭게 취임한 정총복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장은 “올해는 사회적경제분야에 대한 도민 인식개선과 저변확대를 위한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0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100년을 위한 맞춤형 설계와 지원이 필요한 때이며 우리 센터가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전라남도 사회적경제 중간지원기관으로서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등 사회적경제영역의 종합적인 지원업무를 중심으로 전남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글. 박재하 이로운넷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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