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머니투데이 본사 4층 대회의실에서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의 청년기자단 5기 위촉식이 열렸다.

“글쓰기와 협동조합 모두에 관심이 많아서 지원하게 됐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순이)

“정기적인 모임이 있으면 좋겠어요. 서로가 쓴 글을 평가해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아요.” (똘이)

“협동조합은 1인 1표제라는 점이 마음에 들어요. 그런데 신협이나 농협은 금융이 되다보니 한계가 온건가 생각해보고 있어요” (개똥이)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 소속 청년기자단 5기 위촉식에 앞서 자기소개에 나선 청년들의 애정 담긴 출사표다.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머니투데이 본사 4층 대회의실에서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의 청년기자단 5기 위촉식이 열렸다.

글쓰기를 좋아하고 협동조합에 관심을 가진 만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이뤄진 청년기자단 12명은 이날 위촉식을 시작으로 5월 31일까지 활동한다.

이들은 서울시내 협동조합 및 유관기간을 탐방, 취재하고 월 1~2건의 기사를 쓴다. 청년기자단이 작성한 기사는 협동조합지원센터 소식지와 온라인 블로그 등에 기명으로 소개된다.

김보하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협동조합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했을 거로 믿는다”며 “앞으로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와 업무협력을 체결한 윤병훈 머니투데이 전무(이로운넷 대표 겸직)도 “협동조합과 사회적 가치에 대해 글을 쓴다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즐겁고 의미있는 경험이 될 것이니 열심히 해달라"고 청년기자단을 격려했다.

한편, 위촉식 후 신혜선 머니투데이 뉴미디어본부 부장(이로운넷 편집장 겸직)의 기사 작성 교육이 있었다.

 

글. 이화형 이로운넷 기자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 청년기자단 5기 위촉식의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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