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긴 폭염을 견디고 맞는 올 해 가을은 어느 때보다 반가운 계절이 될 것 같습니다. 선선한 아침 바람과 함께 다가오는 추석, 어려운 경기 속에 실속있고 의미있는 선물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사회적기업 추석선물세트는 과대포장을 하지 않고 정성스럽게 꽉 채운 실속있는 선물입니다.?만든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이익을 사회와 나누는 따뜻한 선물입니다.
나눔의 가치를 지키는 사회적기업의 추석선물세트를 가격대 별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3만원 미만?추석선물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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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생산자를 돕는 아름다운 선물 3종세트(15,900원)?
나눔과 순환을 생각하는 정결한 식탁에 꼭 필요한 3가지 - 공정무역 아름다운가게의 비정제설탕 '마스코바도', 우리농산물로 친환경 식품을 만드는 회사 '콩새미'의 '한식간장',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이며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인 신안군의 미네랄이 풍부한 명품 천일염 '천사의섬 볶은소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입니다. [상품 자세히 보기]
위기청소년을 돕는 나눌레몬 레몬티 2종세트(23,000원)
'나눌레몬'은 위기청소년과 수제차를 함께 제조하며 아이들의 심리적?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청년기업입니다. 나눌레몬은 위기 청소년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다가 수제차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수제차를 함께 제조하는 과정을 통해?아이들의 사회성 향상 및 자립을 심리적·경제적으로 지원합니다.?매해 발생된 매출의 순이익 상당 부분을 위기청소년을 위해 나누며?아이들의 삶의 기회와 변화를 응원합니다. [상품 자세히 보기]
‘위캔쿠키’는 100% 우리밀에 유자청, 땅콩, 검은깨, 유정란 등 최고급 국산재료만 사용합니다. 또한 쇼트닝, 색소 파우더, 방부제 등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아 안전한 먹거리이기도 합니다.?쿠키는 붕어빵 찍듯 기계로 찍어내는 게 아니라, 사람이 일일이 반죽하고 모양을 떠서 굽고 있습니다. 위캔 직원 54명 중 35명이 장애인입니다.?지적 장애 3급인 직원도 당당한 직장인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직업재활서비스를 통해 지적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상품 자세히 보기]
외로운 어르신을 돕는 영남알프스?산들레꿀 세트(30,000원)
사회복지사로 일하던 김연희 대표는 2008년 사회적기업 '미래를 여는 사람들'을 설립하여 양봉을 통해 봉산물(꿀, 프로폴리스, 화분(꽃가루, 로열 젤리) 생산과 천연 꿀이 원료인 생활용품(비누, 밀랍초, 꿀 고추장)을 생산, 판매하여 지역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수익금 일부는 밀원수(꿀이 나는 나무) 식재 가꾸기와 홀몸 어르신 지킴이 사업, 취약계층 봉산물 나누기 등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2013년 사회적기업으로는 이례적으로 홈쇼핑에 진출, 당시 단 1회 출연으로 완판을 기록한 천연벌꿀 제품입니다. [상품 자세히 보기]
5만원 미만 추석선물 세트?
따뜻한 한끼를 나누기 위한 '나누미 홍삼절편'(45,000원)
전북 진안에서 2005년부터 무료 도시락 급식 사업을 진행한 사회적기업 나눔푸드는?도시락을 많이 쌀수록 적자가 커져 수익 사업이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함께 나누며 성장할 수 있는 사업을 고민하다가 진안의 특산물인 홍삼에 주목하게 되었습니다.?전국에서 유일하게 홍삼한방특구로 지정될 만큼 품질이 입증된 진안 홍삼으로 절편, 액기스, 홍삼정을 만들었습니다. 나눔푸드의 ‘나누미 홍삼’은 이렇게?더 많이 나누기 위해 만들어진?브랜드입니다. [상품 자세히 보기]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만드는 기적,?사임당푸드 한과선물세트 들꽃향기 2단(40,000원)
사임당푸드는 한과, 떡을 만드는 사회적기업입니다. 당도와 중량을 올리려 물엿을 쓴다거나 식감과 색감을 좋게 하려 유화제나 색소를 넣는 일은 하지 않습니다.?HACCP 인증을 받은 깨끗한 사업장에서?기름에 지져 만드는 유과, 기름에 튀기고 꿀에 담가 만드는 유밀과, 과일이나 식물뿌리를 꿀에 조려 만드는 숙실과, 매작과 등 다양한 한과와 모싯잎오메기떡 등 전통과 현대미각이 어우러진 떡을 주로 만들고 있습니다.?사임당푸드에선 결혼이주여성뿐 아니라 저소득자, 장애인, 한부모가정의 가장, 고령자 등 13명이 일자리를 얻었고 그 중 10명이 정규직입니다. [상품 자세히 보기]
중증장애인들의 버팀목,?해다미 천연발효원액 ?2종(48,000원)
해다미는 ‘해맑은 다운증후군의 미소’라는 뜻으로 중증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들이 한국사회에서 똑같은 사회구성원으로 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작한 브랜드입니다.?매실과 오미자, 복분자 등의 발효원액을 만드는 작업을 함께 하면서 중증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습니다.?국내산 원재료를 직거래로 거래하고?하나의 제품이 나오기까지 한 달에서 6 개월의 시간의 정성을 들여서 만들고 있습니다. [상품 자세히 보기]?
?베트남 빈프억성에서 생산한 캐슈넛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품질을 자랑합니다. 캐슈넛은 베트남을 대표하는 10대 상품 중 하나지만?규모가 크지 않은 소농들은 대규모 농가와 다르게 한 해 동안 땀 흘려 재배한 농산물을 팔 곳이 마땅치 않아 어려움을 겪습니다.?판매하더라도 노동의 대가만큼 정당한 비용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고소한 캐슈 열매를 얻기 위해 독성이 있는 캐슈 껍질을 까느라 아이들의 손은 상처가 아물 날이 없습니다. 열심히 일한 만큼의 정당한 대가를 받고, 더 나은 삶의 질을 꿈꾸는 아이들에게 마음만 먹으면 우리는 이 꿈을 이루어줄 수 있는 많은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공정무역을 통해서라면 말이죠. [상품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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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 미만 추석선물 세트
지역의 새로운 자랑, 강진여주 선물세트(79,000원)
전라남도 강진의 유일한 사회적기업인 해들녘애는 '여주'를 특산물 없는 강진의 새로운 특산물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여주의 생김새는 오이나 애호박을 닮았는데, 표면에 돌기가 있습니다. 우리말 별칭으론 ’쓴오이‘. 주로 말려서 차로 마시고, 진액을 음용하거나 전이나 볶음, 또 삼계탕에 삼 대신 넣어 먹을 수도 있습니다.?여주는 항암효과와 당뇨병에 대한 치료 및 예방 효능은 실험을 통해서도 인정되었다고 합니다. 여주가 나는 여름철에는 신선제품을, 그외 계절엔 차, 진액, 말린 여주 등 가공제품으로 판매합니다. [상품 자세히 보기]
동그라미플러스’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인증기업으로, 장애인 분들을 고용하여 맛과 영양이 뛰어난 육포를 생산하고 있습니다.?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써 2000년도에 개원하였으며, 중증장애인들의 잠재능력과 가능성을?찾아서 그들에게 꼭 맞는 직업을 탐색하는 과정을 거쳐 다양한 직업훈련과 취업활동 등을 통해 중증장애인들의 자립을?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상품 자세히 보기]
제주도의 맑은 자연 속에 만드는?제주맘 소시지 골드세트(80,000원)
제주맘 소시지를 만드는 사회적기업 '평화의 마을'에는?7여분의 사회복지사 분들과 약 30여명의 지적장애인 분들이 일하고 있습니다.?일반 축산물을 가공하는 대기업도 받기 힘들다는 축산물 HACCP 운용 우수 작업장으로 선정되었습니다.?제주도의 특성을 잘 살린 우수한 흑돼지 중에서도 무항생제 냉장 돼지고기로 소시지와 햄을 만들면서 품질을 인정받아?제주도 유명 고급 호텔에 소시지를 납품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3년에는?식육·육가공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박람회인?독일 IFFA?금메달 6개 수상하며 다시 한번 품질을 입증했습니다. [상품 자세히 보기]?
중증 장애를 앓고 있는 둘째 딸을 가까이에서 돌보기 위해 귀농했다가 충남의 ?사회적기업 CEO가?최명선(62) 대표는 마을의 주력 생산품인 콩을 노인들 대신 팔아주는 등 마을 일을 거들다가 콩을 팔아도 제값을 받지 못할 때가 많다는 생각했습니다. 콩을 메주로 1차 가공해 팔자 매출이 2배 이상 올라가는 것을 확인하고??‘궁골식품 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하고 운영하게 되었습니다.?마을 주민들과 함께 2009년 설립하여 종업원 10명 중 사무직과 마케팅 각각 1명을 제외한 생산직 8명이 모두 고령의 마을 노인들입니다. [상품 자세히 보기]
10만원 이상의 추석선물세트가 필요하신가요? 나누미 홍삼, 사임당푸드 한과, 강진여주,?미비방실록 육포, 제주맘 소시지, 궁골식품에서 정성 가득 담은 선물세트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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