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언니네텃밭에서 '2014 토종이 있는 언니네텃밭 추수한마당'을 개최한다. 행사는11월 8일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 마당에서 진행된다.

작년에 이어 2회째인 이번 행사는 여성농민들이 직접 준비한 행사로 체험마당, 토종씨앗마당, 언니네장터(농산물 직거래 장터), 먹거리장터, 축제마당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오색송편 만들기, 강정만들기, 배깍두기 만들기 등이 있고, 토종씨앗 수확 체험, 특산 먹거리 장터 등이 있다. 지역별 생산자 직거래 장터도 열려 토종잡곡과 과일, 채소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체험마당, 언니네장터, 먹기리장터는 1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되고, 3시 30분부터는 2부 축제마당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한편 사회적기업 언니네텃밭은 여성농민 140여 명이 각 공동체의 특색에 맞는 먹을거리를 함께 정하고 생산하고 있다. 또한 토종씨앗 지키기 운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는 곳이다.

언니네텃밭 : http://www.sistersgarde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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