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플랫폼 '체리'의 개발운영사 이포넷은 지난 14일 (재)한국가이드스타와 투명한 기부문화 정착과 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블록체인 기반 기부플랫폼 체리에 적용할 투명성 지표인 '유리온도'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또 체리 기부플랫폼 회원들에게 비영리단체 정보를 제공하는 데 협력할 예정이다.기부플랫폼 체리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 모금·배분·사용 등 기부 관련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관리하는 블록체인 기반 기부 플랫폼이다.이수정 이포넷 대표는 "체리는 투명성을 담보하는 블록체인 기술을
지난해 공익법인 수가 늘어났음에도 기부금은 1%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공익법인 정보공개·평가기관인 한국가이드스타(이사장 최중경)는 공시연도 2019년 데이터 분석결과를 2일 발표했다.한국가이드스타에 따르면, 공시연도 2019년 공익법인 수는 9,663개로 전년대비 447개 증가했다. 그러나 총 기부금은 6조 3,472억원으로 전년(6조 4,851억원) 대비 약 1,379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가이드스타는 공익법인 수는 증가했음에도 오히려 기부금 총액이 줄어든 이유에 대해 “공시양식 변경으로 기부금 수입 일부가 회
기부자 5명 중 4명은 공익법인(기부단체) 평가정보의 전면 공개를 원하며, 기부단체의 평가점수에 따라 기부처를 바꿀 의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공익법인 공시 및 평가기관인 한국가이드스타(이사장 최중경)는 11월 16일부터 12월 5일까지 실시한 ‘공익법인(기부단체) 평가정보 공개 확대를 위한 기부자 설문조사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총 150명의 응답자 중 ‘최근 3년 이내에 현금 및 현물을 포함하여 기부를 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133명(88.7%)으로 거의 90%에 육박했다. 133명의 기부자들 중 ‘기부
#. 올해 초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019년 사회적 가치지표(SVI) 활용 매뉴얼’을 내놓았다. 진흥원의 매뉴얼을 토대로 기업의 가치 정도를 자가 진단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한국비영리학회(비영리학회)와 NPO 한국가이드스타(가이드스타)는 사회적기업이 직접 사회적 가치성과를 자가 진단할 수 있는 지표를 만들고, 이를 측정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가이드스타는 국세청 홈택스 ‘공익법인 결산서류 등 공시시스템’에 공시한 결산 서류를 기부활성화 목적으로 제공받도록 지정된 공익법인이다.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일자리 창출, 사회문제 해결 등 사회적경제 기업이 창출하는 ‘사회적가치’를 어떻게 평가하고 측정할까.한국비영리학회와 한국가이드스타가 최근 주목받는 ‘사회적가치 평가와 측정‘에 관한 흐름과 연구 동향을 공유하는 ‘제1차 현장 포럼’을 오는 20일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이날 포럼에서는 ‘사회적가치 평과와 측정’에 관련한 학계 및 현장 전문가들이 참여해 현안을 논의한다.먼저 ‘민간 임팩트 금융의 전망과 과제’로 이종수 한국임팩트금융 대표가 주제 발표하며, 김도영 CSR포럼 대표, 오단이 숭실대 교수가 토론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