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가 강북구와 중랑구에 추가 개소한다. 서울시는 오는 26일 강북구, 27일 중랑구에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를 추가 개소한다고 25일 밝혔다.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만 18세 이상 성인 발달장애인 중 계속 교육을 받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사회적응훈련 및 직업능력향상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곳이다. 의사소통, 일상생활훈련, 사회적응, 건강관리, 직업전환교육 및 긍정적 행동지원 등 6개의 필수과목 뿐 아니라 여가·문화·스포츠 등 발달장애인의 개별적 특성을 고려해 센터별로 특색 있는 선택
지난해 8월 박원순 시장이 강북구 삼양동 생활을 마치며 약속했던 ‘공공기관 강북이전’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는 강남권 핵심지역에 위치하지만 주변 지역과 연계성이 높지 않은 인재개발원, 서울연구원, 서울주택도시공사에 대해 종합적인 검토를 마치고 이전 예정지를 최종 결정했다.서울시는 행정·공공기관이 강남권에 쏠려있는 것도 강북의 발전을 더디게 한 원인 중의 하나라고 보고 강남권의 공공기관을 강북권으로 옮겨 서울의 균형발전을 이끈다는 방침이다. 현재 서울시 사업소와 투자?출연기관은 총 53개로서 그 중 46개인 87%가 강남과 강북 도
서울시는 ‘서울 도시농업 문화여행’을 주제로 오는 19일, 20일 이틀에 걸쳐 도시농업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배꽃이 만개한 중랑구 소재 청남공원에서 도시농업 사례전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배꽃 음악회 등으로 진행된다. ‘재배-수확’ 중심의 도시농업에 문화활동을 접목해 생활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도시농업을 시민들에게 소개한다는 취지다.공원 광장으로 들어서면 서울 도시농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서울 도시농업을 시민들에게 알릴 도시농업 홍보관과 서울 농업문화유산인 ‘배’ 홍보관을 볼 수 있고,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
지역 주민이 공동으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공동체 이익을 위해 지역 자원을 활용해 경제 활동을 하는 마을기업. 현재 서울에는 103개 113,183명의 회원들이 함께하는 마을기업들이 있습니다. 이로운넷은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서울을 훈훈한 공동체로 만들어가는 서울의 마을기업을 소개합니다.마을기업 ‘이야기가있는사람들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카페 ‘이야기가 있는 사람들’은 중랑구 면목동의 한 아파트 상가 지하에 위치해 있다. 카페 안으로 들어서니 카페 끝 쪽의 긴 테이블에서 장애인 청년과 비장애인 청년들이 어우러져 핸드페인팅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