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코로나 블루)으로 힘들어 하는 장애인 가족들을 위한 치유 행사가 열린다. 경기도는 장애인 가족을 위한 소통·공감의 시간인 ‘2020 장애인가족 문화공감 대축제’를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지난 2016년 시작돼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경기도 장애인가족 문화공감 대축제’는 도내 장애인가족의 여가활동과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다.올해는 ‘우리가족 힐링데이’를 주제로, 감정적 치유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1~2부로 나
서울 관악구에서 아동에게 비대면으로 정서지원 활동 키트와 급식·간식을 배달하는 서비스가 시작됐다.관악구에서 활동하는 사회적협동조합 ‘서로돌봄’과 사회적기업 ‘에덴스푸드’가 ‘서봄-에덴스 돌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2020년 마을기업 지역의제 기획사업 지원사업’의 지원으로 시작된 사업은 서울시 소재 사회적경제 조직의 협력을 통해 마을기업 모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서봄-에덴스 돌봄’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돌봄 소공동체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첫 공급지로 지난 16일 관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