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프로보노라는 개념조차 없을 때, 우리가 회사에서 익히고 배운 지식과 경험을 필요한 사람들에게 나누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재능기부 방식으로요. 뜻이 맞는 사람들이 함께하기 시작했죠.”시작은 2013년 서울산업진흥원에서 진행한 컨설턴트 양성과정에서였다. 손홍택 전문위원을 비롯해 은퇴 후 진로를 고민하던 6명의 시니어들은 현장 경험을 재능기부 방식으로 필요한 사람들과 나누자는데 의견을 모았다.초반에 임의로 진행됐던 활동은 방향과 목적, 참여자들의 의지가 더욱 뚜렷해지면서 2015년 정식 법인으로 등록했다. 심사 검증을 받아 2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사회적기업 육성 조례를 제정하는 등 사회적경제 육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2022년 사회적경제원 출범을 준비하고 있는 등 도내 사회적경제 영향력도 점차 커지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보다 성공적인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전문인력 양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지난 21일 한신대 사회혁신경영연구소가 주최한 ‘2020 경기남부 사회적경제 월례포럼’ 2회차시간에는 ‘경기도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과제’를 주제로 문보경 경기도 사회적경제센터장이 발제하고, 주태규 사람과세상 이사장이
서울특별시 서부여성발전센터는 미래유망전략직종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터 양성과정’을 6월부터 운영한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터 양성과정은 데이터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해 빅데이터 개요 및 데이터 수집, 데이터 처리 및 분석, 실무프로젝트, ADsP자격증 대비교육 등 실무에서 필요로 하는 직업전문교육이 진행된다. 더불어 현장견학, 멘토링, 빅데이터 사업계획서 발표 및 취업캠프 등 취업·직무소양 교육도 함께 제공된다.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와 교육 연계하여 현직에 있는 교수진이 빅데이터 분석 및 실무 프로그램을 강의한다.교육대상은 미취업
국내 최초 도시재생 석·박사 과정이 오는 2학기부터 6개 대학에서 운영된다. LH(사장 변창흠)는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경북대?경성대?고려대?광주대?인하대?충북대 등 6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최근 도시재생사업이 확대되면서 지역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및 주민역량 강화사업은 물론 소규모 정비 등 물리적 사업을 위한 역량을 갖춘 전문가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이에 정부는 체계적인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2월 ‘도시재생 인력양성 거점대학’을 공모했으며, 경북대?경성대?고려대?광주대?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