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사회적가치 시대는 이제 시작단계에 들어섰다. 정부는 사회적가치 중심정부를 통해, 기업은 DBL, ESG 등을 통해 사회적가치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 행복나눔재단 서진석 그룹장사회공헌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시대로 향해가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사회적 역할이 강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기업이 사회적경제 조직과의 협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발간한 ‘2018 사회공헌 백서’에 따르면, 전체 기업의 33.7%가 사회공헌 사업의 주
코로나19 사태로 대면 접촉을 꺼리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됐다. 어린이날, 장애인의 날 등 사회적 약자를 기념하는 활동은 위축됐고,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사회적 소외와 고립은 심화되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는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언택트(비대면) 사회가 본격화되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사각지대는 더욱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적기업인 (주)씨토크커뮤니케이션즈는 스마트영상전화기를 들고 나왔다. 이 회사는 지난 20일 열린 '2020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쇼케이스'에서 지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