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 투자사 에이치지이니셔티브(HGI) 정경선 의장이 25일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릴레이캠페인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꽃 수요가 줄어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는 취지로 작년 초 시작되어 이어지고 있는 공익 캠페인이다.정 의장은 소셜벤처 중간지원조직 루트임팩트의 최고상상책임자(CIO)이기도 하다. 루트임팩트가 운영하는 서울 성수동 소셜벤처 공유 사무실 헤이그라운드 입주사와 소셜벤처 공동직장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공기정화 식물을 선물했다.정 의장은 이규호 코오롱글로벌 부사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
#지난해 5월, 은평구 홍제동 독거 어르신 33명에게 꽃다발이 배송됐다. 갑작스럽게 꽃 선물을 받은 어르신들은 어리둥절해 했지만, 이내 배송 이유를 듣고는 얼굴에 함박웃음이 피었다.이날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된 깜짝 꽃 선물은 꽃 기부 사업을 하는 (사)리플링이 유료 서비스로 시작한 꽃 정기 배송 서비스 ‘어니스트 플라워(Honest Flower)’의 ‘6 FOR 1’ 기부 프로젝트다.6 FOR 1은 꽃이 주는 기쁨과 설렘을 혼자가 아니라 소외된 곳과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구상된 기획이다. 꽃 정기 배송 서비스를 받는 회원이라면 일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