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선 에이치지이니셔티브(HGI) 의장./출처=루트임팩트
정경선 에이치지이니셔티브(HGI) 의장./출처=루트임팩트

임팩트 투자사 에이치지이니셔티브(HGI) 정경선 의장이 25일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릴레이캠페인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꽃 수요가 줄어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를 돕는 취지로 작년 초 시작되어 이어지고 있는 공익 캠페인이다.

정 의장은 소셜벤처 중간지원조직 루트임팩트의 최고상상책임자(CIO)이기도 하다. 루트임팩트가 운영하는 서울 성수동 소셜벤처 공유 사무실 헤이그라운드 입주사와 소셜벤처 공동직장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공기정화 식물을 선물했다.

정 의장은 이규호 코오롱글로벌 부사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 및 서울숲점 입주사 110곳과 루트임팩트가 대표 운영사로 참여하는 소셜벤처밸리 하나금융그룹 공동직장 어린이집 모두의숲 원아 30명에게 공기정화식물을 전달했다.

전달된 식물 중 하나인 소셜벤처 ‘어니스트플라워’의 천리향./출처=루트임팩트
전달된 식물 중 하나인 소셜벤처 ‘어니스트플라워’의 천리향./출처=루트임팩트

해당 식물은 헤이그라운드에 입주한 소셜벤처 ‘어니스트플라워’의 제품이다. 봄을 준비하는 구근식물 및 공기정화 효과가 있는 식물로 구성했다.

정 의장은 “코로나 시기에도 사회 혁신을 위해 애쓰는 헤이그라운드 입주사들에 마음을 전하며 동시에 화훼농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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