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이화종 기자글로벌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가 2023년 지속가능보고서를 발간했다고 아모레퍼시픽이 2일 밝혔다.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중에서 단독으로 지속가능보고서를 선보인 것은 설화수가 처음이다. 설화수는 다양한 최초, 최고의 기록을 쌓아 온 대한민국 대표 뷰티 브랜드다. 설화수는 여성의 생애주기를 기반으로 피부 고민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며, 예술과 문화를 아우르는 아름다움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보고서에는 인삼과학, 환경, 문화의 3가지 측면에서 이러한 설화수의 정체성과 지속가능 비전 및 성
[편집자주] 여성의 더 나은 삶을 위해서는 일자리가 필수다. 최초, 최고, 최대의 성과를 낸 여성모델도 중요하지만 작고 느리더라도 일상에서 꾸준한 성취를 이뤄낸 여성들이 더 많아지고 주목을 받는 것 역시 필요하다. 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해 평범한 여성이 만들어낸 일과 성취를 전하고 더 많은 여성들의 일을 응원한다. 한부모여성을 대상으로 창업 자금을 지원하는 아름다운재단의 희망가게 사업 창업자금을 대출해 15년째 가게를 운영중인 주옥자 대표의 이야기를 전한다. 김예주 아름다운재단 변화사업국 희망가게팀장은 “사
사회적기업 ‘블룸워크’가 아모레퍼시픽과 다용도 틴케이스를 공동 제작해 15일부터 아모레퍼시픽 공식몰(AP몰)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이번 콜래보래이션은 아모레퍼시픽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차원에서 매월 자사 쇼핑몰 ‘APMALL’에서 진행하는 '착한 캠페인’의 일환이다. 다용도 틴케이스에는 장애인식개선의 의미를 담은 '블룸워크 프랜즈' 캐릭터가 담겼다.착한캠페인은 장애인식 개선 굿즈의 판매 금액만큼 아모레퍼식픽몰이 한번 더 기부하는 1대 1 매칭기부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부금은 장애인 아티스트 발굴과 전시회 지원 및 에이
오스트리아 출신 미국의 경제학자 칼 폴라니는 ‘자본주의’가 어떻게 사람과 공동체를 해체하는지 연구했다. 그는 경제를 두 가지 측면으로 설명했는데 하나는 자본의 극대화를 위해 가능한 만큼 수단을 이용하는 ‘시장경제’, 다른 하나는 인간의 생존과 상호작용을 중시하는 ‘인간경제’다. 최근 ‘인간경제’의 방식으로 자본주의의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려는 움직임이 사회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고 지역경제를 바꾸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자원봉사’와 ‘사회적경제’ 분야가 대표적이다. 공통점을 지녔지만 각자
“공공의 이익을 추구한다. 지역경제를 바꿀 수 있는 역량을 가졌다. 사회 변화를 위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다.”자원봉사와 사회적경제 분야의 공통분모다.서울시자원봉사센터가 자원봉사와 사회적경제 분야 간 협력과 융합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의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포럼 ‘시작된 미래, 뜻밖의 만남’을 오는 10일 서울 용산 아모레퍼시픽 본사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센터에서는 자원봉사와 사회적경제 두 분야 간 협력과 융합을 위해 총 4회에 걸쳐 오픈 세미나를 열었다. 청소년들이 사회적 기업가 정신을 가지고 능동적 시민으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