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약 2주 앞으로 다가왔다. 대의민주주의를 실천하는 주체로서 국회는 사회적경제 영역 내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는 지역과 부문의 요구를 모아 ‘사회적경제 공동공약’이라는 이름으로 21대 국회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를 제출해 각 정당과 후보들이 이를 공약에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 10가지 요구는 ▲제도 ▲일자리 균형 발전 ▲공공혁신이라는 3가지 대제목으로 묶었다. 이로운넷은 각 요구가 이뤄지려면 어떤 노력이 뒷받침돼야 하는지 세부 분석한다.사회적경제계에서 흔히 말하는 ‘사회적경제 3
“사회적경제기본법이 국회에서 장기표류 중입니다. 반대당은 법 내용을 떠나 ‘사회적’이라는 표현을 빼지 않으면 통과가 어렵다고 못 박았습니다.”지난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토론회 '사회적금융 현황과 과제'에서 더불어민주당 서형수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사회적경제기본법이 통과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21대 국회(2020~2024년)에서나 논의할 수 있을 거란 전망이다.올해 초 여당에서는 전국사회적경제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정부는 당정청 회의를 주도하고 사회적경제 관련 입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전 사회적경제박람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