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7일 오후 ‘2021년도 제1차 경기도사회적경제위원회 회의’를 열고 내년 경기도 출연기관으로 출범 예정인 ‘사회적경제원’ 설립을 위한 민관 합동협의체(TF)를 구성하기로 했다.경기도사회적경제위원회는 사회적경제 육성을 위한 정책 자문 및 심의기구로, 2019년 제1기 위원회가 출범했다. 이달 1일 제2기 위원으로 총 15명을 위촉해 임기 2년의 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는데 이날이 첫 회의다.이날 회의는 ▲민간 공동위원장 선출 ▲2021년 사회적경제 주요 업무보고 ▲사회적경제원 설립 민관 합동협의체(TF) 추진계획 심의 등의 순으
민선 7기 경기도는 대표적인 사회적경제 정책사업의 하나로 2019년 10월부터 ‘사회적경제 정책추진단‘을 운영 중이다.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민간과 공공이 함께 하는 숙의 과정을 운영하고, 경기도 주요 정책영역의 사회문제를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해결할 토양을 만드는 게 목표다. 해당 정책영역은 ▲소상공인 ▲교통운수 ▲아동돌봄 ▲사회주택 ▲노인돌봄 ▲사회적금융의 6가지로, 시민의 피부에 와 닿는 분야를 선정했다. 이로운넷은 추진단의 사업 의미를 전달하고, 각 분과에서 제안한 정책사업 관련 기고문을 연재한다. 코로나19로 세계가 불안
경기도가 내년 하반기에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독립된 재단법인 ‘(가)사회적경제원’으로 출범한다. 더 이상 위탁 형태로 운영하지 않겠다는 것.기존 경기도는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역할을 합친 '따복공동체지원센터(이하 따복, 수탁기관: 지속가능경영재단)'를 운영하고 있었다. 지난해 말, 따복 조례를 없애고 올해부터 둘을 나눠 운영하기로 하면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경기도 출연기관인 ‘경기도일자리재단’에 ‘사회적경제센터’라는 이름으로 맡겨진다. 이는 경기도가 내년 하반기 출범시킬 예정인 사회적경제원의 전 단계
경기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고용 문제로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경기지역지부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 분회와 갈등을 빚고 있다. 수탁법인이 바뀌면서 기존의 모든 직원이 우선고용 대상자였지만, 우선고용 면접을 본 19명 중 4명은 채용에서 제외됐다. 마을공동체지원센터를 운영하는 사회적협동조합 문화숨의 황정주 이사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최선을 다해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 중이며 기다려 달라”고 말했지만,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20일 본부장 1명, 정책팀 2명, 운영홍보팀 1명에 대한 채용 공고를 올린 상태다.기존 경기도는 사회적경제
영등포구 문래동 마을계획단(단장 류성주)은 한글날인 10월 9일 '2019 제2회 북·새·통 문래마을축제'를 개최한다.문래동 마을계획단은 지난해 '제1회 책읽는 마을, 책익는 마을' 축제로 큰 호응을 얻은데 이어, 올해는 사회적경제센터 및 사회적기업을 마을 주민들에게 소개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적경제마당, 홍보마당이 가미됐다.이번 축제는 문래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폭넓고 다양한 전시와 체험마당 ▲참여마당 ▲사회적경제마당 ▲홍보마당 ▲북마켓 등 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