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숲과나눔(이사장 장재연)은 14일 오후 숲과나눔 강당에서 제 2회 생명자유공동체 공개 포럼과 해외 연수 초청 토론회를 개최한다.생명자유공동체는 ‘모든 생명이 자유로운 공동체’를 만들고 미래세대와 자연이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대안적 담론들을 확산하기 위해 만들어진 연구 공동체이다. 탈성장·커먼즈·비인간·에코페미니즘 등 대안 담론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제 2회 포럼 주제는 ‘생명’이다. 포럼에서는 ▲생명과 자유를 구현하는 새로운 시민(박순열, ㈜이너시티 도시재생연구소 소장) ▲‘인간 너머의 국가론’의 개념화를 위한 시론(황
핵 없는 미래, 독일에서 배운다독일 환경단체 분트 사무총장 후베르트 바이거 교수 강연2012년 3월 7일 국회와 3월 9일 이화여대에서 우리나라 ‘탈핵에너지교수모임’ 주관으로 독일 최대 환경단체 ‘분트(BUND)’ 의장이자 뮌헨공대 임학교수인 후베르트 바이거 교수를 초빙해 ‘핵 없는 미래’를 위한 독일 경험을 듣는 자리가 있었다. 동국대 박진희 교수가 통역을 맡아 진행한 강연을 독일 탈핵 현장을 보고 온 김광철 초록교육연대 공동대표가 정리 소개한다.반핵운동 40년, 독일이 얻는 것‘분트’는 1975년 창립하여 전국에 회비를 내는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