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 성수역에서 5분 정도 걷다보니 ‘소영씨 스토어’가 보인다. 비가 내리는 평일 오전 시간 이었는데도 몇몇의 사람들이 매장에 들러 비치된 제품을 둘러봤다. 소영씨 스토어는 최근 핫플레이스로 손꼽히는 성수역에서도 많은 젊은이들에게 사랑받는 편집숍 중 하나. 사회적경제기업에서 만든 제품과 스토리를 고객과 연결하는 오프라인 매장이다.“오엠인터렉티브 대표님께서 많은 조언을 해 주셨죠. 기업으로서 오엠인터렉티브가 없었다면 지금의 조나단 컴퍼니는 어떤 모습일지 의문이 들 정도로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소영씨 스토어는 사회적기업인 오엠인터렉
청년희망팩토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강기훈)이 세종특별자치시 원도심 지역의 활력 제고를 위한 문화기획학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성장혁신스쿨 문화기획학교‘로 이름이 붙여진 프로그램은 도시재생과 문화기획을 기반으로 청년 스스로 도시의 가능성을 탐구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해 시범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총 18주간 입문과정 및 실습과정으로 운영되며, 세종시 도시재생대학과 연계해 진행될 예정이다세종시에 거주하거나 소재지를 둔 청년은 신청할 수 있고, 신청기간은 다음달 2일부터 22일까지이다.청년희망팩토
전효관 청와대 문화비서관의 독직 의혹에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조주연 센터장이 언급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조 센터장은 본지와 통화에서 “자신과 관련돼 제기된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감찰을 하면 확실해질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의혹은 전 비서관이 2014~2018년 서울시 혁신기획관으로 근무하던 때, 그가 2004년 창업했다가 경영권을 넘긴 ‘티팟’이 총 51억 규모의 서울시 사업 12건을 수주한 것에서 비롯됐다. 2014년 이전에는 이 회사의 사업 규모가 800만~4000만원대였지만, 전 비서관 부임 이후 일감 몰아주기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