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희망팩토리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강기훈)이 세종특별자치시 원도심 지역의 활력 제고를 위한 문화기획학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성장혁신스쿨 문화기획학교‘로 이름이 붙여진 프로그램은 도시재생과 문화기획을 기반으로 청년 스스로 도시의 가능성을 탐구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해 시범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총 18주간 입문과정 및 실습과정으로 운영되며, 세종시 도시재생대학과 연계해 진행될 예정이다

세종시에 거주하거나 소재지를 둔 청년은 신청할 수 있고, 신청기간은 다음달 2일부터 22일까지이다.

청년희망팩토리 강기훈 이사장은 “세종시 원도심지역인 조치원읍은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지역임에도 접점이 없어 모르는 채로 스쳐 지나가는 청년 인구가 많다”며 “이번 문화기획학교 과정을 통해 청년과 지역이 상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공=청년희망팩토리 사회적협동조합
제공=청년희망팩토리 사회적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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