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가 고용·산업 위기지역으로 지정된 군산·거제에 제공한 무이자·무담보 대출을 1년간 연장하기로 했다.신협은 코로나19 확산과 계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군산·거제 지역의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경제적 어려움이 장기화해 잔존 대출의 이자 지원 기간을 1년간 더 늘리기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올해 6월 기준, 군산·거제 지역민 2500명에게 총 249억 원을 무이자·무담보로 대출 지원했다. 본래 금리 4%의 상품이지만, 신협사회공헌재단이 대출이자를 전액 부담해 지역민들은 무이자로 대출을 받았다. 2019년 지원된 대출 이자규모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직무대행 임춘봉, JDC)가 도내 사회적 경제조직 지원에 본격 나선다.JDC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제2차 사회적 경제조직 지원 사업’의 대상 기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JDC는 작년 1차 지원 사업을 통해 총 6개 기업에게 금융지원과 경영 컨설팅을 제공해오고 있다. JDC에 따르면, 2018년 이 기업들은 2017년 동기 대비 매출 55%, 고용인원 약 25% 증가를 이뤘다.이번 2차 사업에 선정되는 10개 기업은 기업별 3천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 무이자 금융지원과 맞춤형 경영 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