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3법*이 오랫동안 국회에 계류돼 있습니다. 국회의 협조와 조속한 처리를 바랍니다.그 누구도 희망으로부터 소외돼서는 안 됩니다. 정부는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기 위해 변함없이 노력하겠습니다."(문재인 대통령, 5일 2회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막식 축하 연설 중) 5만 여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룬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7일 폐막했다. 이번 박람회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된 사회적경제 최대 규모 행사로 지난해 대구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행사다.올해는 ‘사회적경제,
7월 5일 대전시 유성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이날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개막식 말미에는 △변형석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상임대표 △오인숙 한국자활기업협회 회장 △손중현 전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 △김미정 공동추진위원회 위원장 △유영우 사회적경제연대회의 상임대표 △김대형 한국마을기업중앙협회 회장 △김윤식 한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 △송경용 사회가치연대기금 이사장 등 사회적경제를 대표해 8명이 무대로 나와 '제2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대전선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