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용 소프트웨어 및 디바이스 개발 스타트업 닷이 자사가 개발한 촉각 디스플레이 '닷 패드'가 CES 2023 접근성부문에서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을 수상한다고 17일 밝혔다.닷 패드는 ▲접근성 (엑세스빌리티, Accessibility) ▲모바일과 디바이스(Mobile & Devices) ▲가상과 증강현실 (버추얼 앤 오그맨티드, Virtual & AugmentedReality) 카테고리에서 각각 최종 후보로 선정돼 3개 부문에서 모두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CES 혁신상은 박람회를 주최하는 미국소비자기
소셜벤처 닷(대표이사 김주윤, 성기광)이 미국 내 시각장애인 학교에 디지털 촉각 디바이스를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공급 계약을 진행한 제품은 닷이 2017년부터 연구 개발을 시작했던 디지털 촉각 디바이스 ‘닷 패드’이다. 수천 개의 점자 핀을 통해 학습 교과서의 그래픽을 실시간 점형으로 표시할 수 있다.PC, 모바일, 교실 내 전자칠판 등에 나온 그림도 바로 디스플레이에 출력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각장애인 학생이 엑셀, 키노트, 파워포인트 등에서 시각 요소 디자인을 쉽게 할 수 있다. 2022년부터 4년간 미국 교육부를 통해 제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