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없는 학교, 손님 없는 상점, 노동자 없는 공장, 관객 없는 극장, 관광객 없는 명소…. 몇 달 전까지 사람들로 넘쳐났던 곳들이다. 지금은 걱정과 한숨이 가득하다. 코로나19가 우리의 일상을 멈춰 세웠다. 사회적경제 조직들 역시 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있다. 은 사회적경제 분야 중 여행?관광, 문화?예술, 교육, 돌봄, 제조, 기타 등 6개 분야의 24개 기업을 접촉했다. 이들 사회적경제 기업이 호소하는 어려움과 요구사항은 무엇이고, 향후 전망과 보완 과제는 무엇인지 정리했다.# 사회적경제 대표 6개 분야, 24
‘다 함께 위기극복 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이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이익공유, 급여연대의 방식으로 ‘재난연대기금’을 조성했다. 또한, 정책금융에 접근하기 어렵고 인건비를 지급하기 힘든 사회적경제조직에 1천만원 이내의 ‘긴급운전자금’ 대출을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공동행동은 사회적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경제조직·시민단체·기업·공공기관 등이 뭉친 조직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동료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선구매하고 긴급운전자금을 지원한다. 27일 총 20개 기업과 8개 협력기관이 참여 중이다.한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