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사회적경제포럼과 (재)아이쿱협동조합연구소는 오는 25일(수) 동자아트홀에서 한국 사회적경제 공제의 실태와 발전 방안에 대한 공동포럼을 개최한다.공제는 상호부조 제도의 하나로 지역이나 직장 등 다수로 구성된 집단에서 사회·경제적, 문화적 필요를 협동해 해결하기 위해 연대해 생활보장을 추구하는 방법이다. 생활보장을 위해 시민이 자발적으로 형성하는 조직이라는 점에서 민간보험과 그 역할은 유사하나 성격이 다르다.유럽 국가에선 19세기 상호부조운동의 결과로 공제회, 상호회사 등 공제조직이 현재에도 남아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영리보험이 활성
‘유럽연합 협동조합법 공통 원칙을 통해서 보는 한국 협동조합 제도 개선 방향'을 주제로 한 공동포럼이 다음달 3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국회사회적경제포럼과 (재)아이쿱협동조합연구소는 공동으로 이러한 주제의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의 발제는 총 3명이 맡는다.협동조합의 정의와 목적-PECOL 및 유럽 7개국 사례가 협동조합기본법에 주는 함의'에 대해 송재일 명지대 법학과 교수가, 이세현 번역협동조합 이사는 'PECOL 협동조합 거버넌스와 연합회 법제가 한국 협동조합 법제에 주는 시사점'